태양이 두려워 물냉면이 그립다

상품리뷰2013. 6. 1. 09:00

여름엔 물냉면이죠.

먹거리X파일에서 냉면 커피론가 육수낸다고 하여 좀 잊혀졌지만 여전히 물냉면에 대한 나의 관심과 애정은 깊어만 갑니다.

여름철 땀흘리는 나에게 유일한 보양식이라고나 해야 할까요.

실제 물냉면 시원하게 먹은 다음의 나의 체온은 그냥보다 훨씬 차가워 지니까요.

그래서 또 20인분을 쾌척합니다.

금방 또 동나겠지만요.

태양이 두려워 물냉면이 그립다

더우면 먹거리도 시큰둥해집니다. 입맛없을때는 라면을 끓여 먹게 되지만 더우면 이마저도 안당기죠.

냉면은 그래서 여름철에 우리집 냉동실에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물냉면 한그릇이면 허기도 면하고 시원함도 찾을수 있으니까요.

먹거리에 대한 안전부분때문에 밖에서 사먹는 냉면은 좀 꺼리지만 집에서조차 못먹으면 여름 더위 잊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물냉면 한그릇에 하루의 피로를 깨끗히 씻어낼수 있을 테니까요.

글쓴이 평점

송송 쓸어 넣은 오이에 얼음 살짝얼린 살얼음으로 만들어낸 육수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초특급 레시피입니다. 한그릇이면 여름 나는 기본적 체온 내리는데 안성맞춤이죠.

지난주 비가 오기전에 잠깐 이틀동안 이었던 가요?

지난주말 24일과 25일 이틀간 정말 많이 더웠죠? 어제도 좀 더웠던 것 같습니다.

이제 이번주 30도를 넘어드는 여름더위 선풍기 에어컨 다 동원해도 더위갈증은 심할수 밖에 없는데요. 시원한 물냉명 미리 챙겨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오픈마켓에서 5인분, 10인분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많이 사다가 먹곤 합니다.

요즘에는 육수까지 기본팩에 들어있어서 손쉽게 끓여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라면끓이는 것보다 더 쉽게 물냉면 먹을수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

그저 사리 한번 끓여서 찬물에 담근뒤 채에 걸러서 물에 올린뒤에 육수를 꺼내서 그냥 붓기만 하면 되니까요.

여기에 더 시원하게 먹으려면 얼음 동동 얼린것 띄워주거나 육수를 사리끓이기전에 냉동실에 넣어두면 살얼음으로 변하니까 넣으면 시원하죠.

계란 삶아서 반동강 하여 올려주는 센스까지 있다면 사먹는 냉면과 다름이 없겠죠. 오이 총총 썰어넣고 오늘 점심은 물냉면 해 먹어야 겠습니다.

글쓴이 평점

온가족이 물냉면 한그릇 먹을수 있는 주말 점심!

오늘은 토요일 내일은 일요일!

너무 더워서 외출조차 못하고 있다면 마트에서 시원한 물냉면 팩으로 사다가 냉면요리 어떨까요.

저도 오늘은 큰맘먹고 물냉면으로 온가족에 서비스 한번 해야겠습니다.

너무 차가운 음식만 많이 먹으면 배탈나겠죠?

우리 큰딸도 지난주 토요일 너무 덥다고 연거푸 아이스크림 4개를 연달아 먹더니 월요일 학교가서 난리에 저녁엔 결국 내과에 가는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시원한 물냉면과 더불어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겠죠?

즐겁고 맛난 점심 물냉면 한번 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