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청소하면서 막춤난사 글로리아 게이너 I Will Survive

엔터테인먼트|2016. 8. 7. 19:51

김희애 청소하면서 막춤난사 글로리아 게이너 I Will Survive


길을 가는데 콧노래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앞에 사람이라도 지나가면 민망하죠.

길을 걷는데 노래를 부르면서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도 민망하여 나와 눈을 잘 못마주칩니다.


노래를 더 부르기도, 멈추기도 애매한 상황.

오늘 제 입가에 이노래가 흥얼거려 지네요.


글로리아 게이너 I Will Survive

후후 한참을 찾아서 제목 알아냈습니다.



한번쯤 들어봤을 노래.

바로 진주씨가 부른 '난괜찮아' 원곡입니다.


우연히 주말드라마 끝에서두번째사랑 재방송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김희애씨가 청소를 하다말고 이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더군요.


막춤이지만 어딘지모르게 정말 열심히 연습했을듯한 춤

그것을 바라보는 한남자.


엿보는 즐거움도 이런 정도면 정말 흐뭇했을듯 합니다.


그냥 막춤 추는듯 하면서도 흥에 겨워하는 모습이 제겐 참 보기 좋았습니다.



오~~~~~~(늑대울음소리)

그리고 피아노를 켜는 듯한 손놀림


잔잔하면서도 전조가 사람마음을 긴장시킵니다.

글로리아 게이너 I Will Survive 원곡으로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정말 좋네요.


얼굴과는 완전 대조^^ ㅎㅎ


여하튼 김희애씨는청소를 하다말고 앉아서 늑대울음소리, 피아노를 치는 동작 뒤에 흥에겨운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둥지에 날아온 기분을 묘사한 것이겠죠.

설레임.

그리고 무언가 가슴뛰는 일이 일어났으면 하는 심리상태...


청소를 하다말고 가슴들뜬 부분을 막춤으로 멋지게 보여줬습니다.

아름답고 도도하고 멋진 여자^^


처음에는 김희애씨가 노래하는줄 알았습니다.

앨범 하나 낸적? 있음직한 김희애씨의 음성과 비슷해서...




글로리아 게이너 I Will Survive

잔잔하면서도 가슴쿵쿵 뛰게 하다가 폭발하는 노래의 특징.


만약 가슴벅차고 기분좋은 일이 있으면 한번쯤 음악 크게 틀어놓고 춤한번 추고 싶어지는 노래입니다.

김희애씨가 그랬던 것처럼 저도 가슴이 벌렁벌렁 하더군요.


음악 크게 틀어놓고 음악 들어봅니다.

그동안 바빠서 음악과 연을 끊고 지냈었는데 다시 음악에 불을 지펴주는 군요.

저는 한 노래 빠지면 주구장창 노래를 듣는 편입니다.


옛날 노래하나 필 꽃히면 그노래만 재생과 재생을 반복했죠.

차에 타면 시디 되돌리기 하면 그음악만 계속 나오는 부분들...



그동안 빼놓고 있었던 헤드폰을 꺼냅니다.

아무래도 계속 음악 글로리아 게이너 I Will Survive 틀어놓으면 주위에서 뭐라 할테니...

당분간은 이노래 계속 들어야 겠습니다.


음악 계속 듣는 방법은 저는 일단 벨소리부터 바꿉니다.

그리고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죠.


계속 들을수 있는 부분....

캠타시아 김희애 씨의 막춤난사 하는 부분을 편집하여 완료했습니다.

물론 퍼트리면 저작권 문제에 휘말리겠죠?

저만 혼자 듣는 것으로....ㅎㅎ



김희애 씨의 글로리아 게이너 I Will Survive 벨소리로 만들어 보려고 여러개 들어봅니다.

그중에서 트럼펫인가....

잔잔하게 들리는 부분이 와닿는 부분이 제맘에 쏙 드네요.


열심히 편집하고 수정하고, 그렇게 완성했습니다.

이제 어디서 전화가 걸려오기를 기다려야 겠죠.


아마 전화가 오면 바로 받긴 힘들듯 합니다.

누가 제일먼저 전화를 할까?


작은 설레임도 한번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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