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주가 정치테마주 건들지 말라고 했지

재테크/주식정보|2017. 7. 3. 15:30

저도 손절했습니다.

지난주에 그 어마무시한 쓰나미 속에서 견디기 어렵더군요.


랜섬웨어 때문에 기대이상의 수익을 올렸지만, 국민의당 제보조작 부분 한칼에 날려버렸습니다.

불확실성이라는 부분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무서운 놈이죠.


과연 내가 그것을 견딜수 있을까?

만약 5만원 심리적인 부분을 내리쳤을때의 내 연약한 가슴은 심적동요가 클듯하여 눈물머금고 매도 했습니다.


역시 주식은 강단이 있어야 하는가?

정치테마주 건들지 말라는 말을 귀뜸으로 들어서 발생한 사태인듯 합니다.



그나마 버텨준것은 해외 보안사태 때문일수도 있겠죠.

이번주의 장마비 처럼 하염없이 떨어져 내리는 부분들을 감내하기 어려웠는지도 모르죠.


안랩주가 정치테마주 건들지 말라고 했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부분.

물론 대부분의 이제까지의 삶의 형태를 봐서는 어수루 봉합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5만원 이라는 심리적 압박감은 지울수 없더군요.



특히 주말을 껴서 주말동안 어떤 뉴스가 발생할지 모르는 부분에서 자유로울수 없었죠.

어쩌면 오늘 시초가 5만원 붕괴 부분에서 개미들은 정말 당혹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안랩주가 부분은 안철수 만의 부분은 아닙니다.

보안주로서의 안랩 가치는 다른 평가를 받아야 하죠.

하지만 역시 정치테마주 부분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부분은 아닌듯 합니다.

대선이 끝나고 안랩주가 평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마 이처럼 롤러코스트 탄 주식도 없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많이 벌고, 어떤 사람은 고점에 사서 아직 5만원 이라는 부분에 멘붕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도 있겠죠.


과연 개인의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는 정도는 어느정도인가?


그저 주식을 오르고 내리는 부분으로 인지한다면 보편적인 움직임이 둔탁한 주식이겠죠.

한방의 꿈, 어쩌면 그 급등주 부분에서의 유혹은 급락이라는 부분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생각치 못한 결과겠죠.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어쩌면 바보스럽게 느끼는 작은 금리에 돈을 넣은 사람들이 부러울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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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안랩주가 오늘은 보합수준에서 막내리는 듯 합니다.

5만원 붕괴 부분에서 오늘 시초가 부분은 정말 살떨리는 사람들 많았을듯 합니다.


개인이 주식투자해서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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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주식을 멀리하려 합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 사업이 잘 안되면 끙끙대지 말고 좀 떨어져서 보라고 하더군요.


멀리서 보면 어쩌면 수가 보일수도...

바둑처럼, 장기처럼...


어쩌면 안랩주가 부분이 안랩의 회사상황이 아닌, 내 자신의 투자패턴의 문제는 아니었나 생각해 봐야 합니다.

심리적 지지선이 붕괴되었을때의 강인함..

추매와 손절에 대한 결단력.


어쩌면 주식투자 하는 사람에게 개별종목에 대한 부분보다 자기자신의 투자스타일에 대한 되돌아봄이 필요한듯 합니다.



열심히 달리는것.

어쩌면 1분 1초가 아깝다고 생각하고 달리는 삶인듯 합니다.


하지만 호떡집에 불날정도로 장사가 잘된다고 하여 큰 부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나를 돌아보고 나를 생각하는 시간.


그래서 그 유명한 말이 나왔는가 봅니다.


'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사실은 정말 중요한 무언가를 하는 것이다 '


잠시의 여유가 있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꺼내서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나



내가 팔고 나면 오른다?

주식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국민의당 지지율 하락만큼이나 큰폭의 하락을 한 안랩주가 역시 이제 상승하는 부분이 있겠죠.

물론 아직 가시지 않은 부분.


국민의당 제보조작 윗선수사 부분과 안철수 기자회견 부분등이 변수로 남아있겠죠.

그 부분에 의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부분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견딜수 없어서 잠시 보류하는 부분입니다.


내가 대가 약하다는 것을 알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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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성공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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