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티콘] 무딘나에게 생일선물 기프티콘 감동백배 여러분도 한번 느껴봤으면 좋겠네요

상품리뷰|2011. 10. 2. 18:37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앗!" 하는 감탄사를 느끼기 위함이 아닐까?
여행지에서 너무 멋진 경치를 보았을때 "앗!" 하고, 승진시험에 합격했을때 "앗!" 하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대우(?) 받을때 앗! 하면서 느끼는 감동 그 감탄사 말이다.

생일의 의미를 잊어버린지 오래이다.  벌써 중년이라는 단어가 눈앞에 다가오게 된다.   무감각해진 생일선물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웬지 허전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다.

똑같은 일상에서 밥상하나 달라졌을 뿐이고, 그런데 이번 생일선물 특별한 것을 하나 받았다. 중학교 다니는 딸애로 부터 말이다.  악마의 유혹이었다.  커피말이다. 커피하나에 웬 이야기거리가 되겠나 싶겠지만 특별하게 휴대폰 문자로 선물이 왔다는 것이다.

 친해지고 싶니? 날려봐 기프티콘!

컴퓨터에 몸담고 있는 일상속에서 사소한 일상에 웬 기쁨이냐고 물을수 있지만 아주 특별한 기분이었다. 휴대폰 문자로 선물이 당도하였다는 것은 그냥 사랑한다, 고맙다, 생일축하한다는 건조한 문자메세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기프티콘 선물이란다.  원하는 상대방의 폰번호로 원하는 선물을 골라서 보내주면 되는 것이다.  물론 기프티콘 홈페이지에서 선택하면 된다.

기프티콘 홈페이지 : 기프티콘

얼마나 발상이 좋은가?   종전의 편지를 통해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하였던 것이 이제는 문자로 마음을 간단히 전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한술 더 나아가 물질적 선물까지 보내는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물론 나는 이 문자가 그냥 기분좋은 그림성, 사진성 생일선물인것으로 착각했었다.

주위에서 편의점에 가서 해당 물품 ( 악마의유혹- 커피 ) 를 고른뒤 계산대에서 문자를 편의점 직원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물론 나역시 편의점에 가서 바코드 읽히고 공짜로 커피를 먹었다.

커피자판기와는 전혀 색다른 그 맛에 빠져든것도 보내는 우리딸의 정성과 사랑을 느껴서 일까 맛있었다.

 

물질로 선물을 보낼수 있다는것. 정말 편리한 세상이다.  그런데 참, 재미있다.  그냥 감사의 인사, 생일선물 축하인사 문자로 글 몇줄 올리는 것보다 커피한잔, 케익하나 기프티콘 선물하면 정말 감동이다.  기프티콘매력덕분에 기프티콘 여러 사람들에게 입소문 내는 중이다.

다음은 기프티콘 홈페이지 발췌내용이다.

 기프티콘이란 선물을 의미하는 Gift + 재미를 상징하는 Con의 합성어로서 SKTelecom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 입니다.
기프티콘을 상품을 구매하여 선물하면 선물받는 사람은 휴대폰으로 기프티콘을(바코드) 다운받아 해당 상품을 매장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휴대폰 번호만 알고 있으면 O.K


  재미있다. 고르는 마음도 좋다.  요즘같이 기름값 비쌀때 한통의 삐리리 오는 문자는 분명 기분좋은 일이 될 것이다. 


기프티콘 지금 당장 생각나는 사람이 머리속에 몇명이나 있을까?
오늘은 나도 5명에게 바나나 우유 하나씩 돌려야 겠다. 5천원으로 사람을 얻을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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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고 싶니? 날려봐 기프티콘!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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