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우리땅 고고독도 대전 플래시몹 현장

엔터테인먼트|2012. 7. 18. 14:11

 

독도는우리땅 고고독도 대전 플래시몹 현장스케치

 

 

와~~~ 빰빠라바빠!!! 빠바빠바 ㅁ ㅁ ㅁ

대덕구에 요란한 독도는 우리땅 노래소리가 오늘 메아리쳤다.

2012년 7월 18일 오전 10시 독도사랑 프로젝트 고고독도 플래시몹 대전행사가 치루어진 것이다.

함성소리와 함께 주민과 학생들이 하나되어 율동에 맞게 춤을 추고 노래하는 축제의 현장!

 

 

동네 어르신도 고고독도 플래시몹에 자발적 참여, 그리고 세 학교가 모여 춤을 추었다.

특히 오른쪽 한줄의 주민들이 춤을 제일 잘 춘것 같다. 그 옆의 학생부분과 아마도 법동중 학생들인듯...

불과 한시간 전만해도 소나기가 내려서 오늘 플래시몹 행사 못하는 것 아닌가 생각도 잠깐 들었었는데..

비는 온데간데 없고,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빛이 나는 딱 알맞은 날씨.. 후후 약간 더움.

 

 

절도있는 몇몇 주민분들은 정말 고고독도 프로젝트 열심히 준비하신 듯 하다.

이럴때는 비디오카메라 짜잔 하고 들고가서 찍어왔어야 하는데 스마트폰 하나에 의존하려니 버겁다.

3분짜리 동영상이 200메가 부지런히 n드라이브에 옮겨도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다.

언제 다 옮겨서 avi로 파일전환, 어도비프리미어 편집, 다시 용량줄이기 네이버 비디오매니저...

우리아들, 딸 저 속에서 열심히 춤추지만 않아도 이럴까 싶기도 하고...  

 

 

음악은 그야말로 짱이다. 특히 절규하듯 소리지르는 여학생? 여성의 목소리 대목이 클라이막스이다.

 다만 오늘 음향이 좀 작았던 것이 나름 아쉬움이다.

팡팡 터져주어야 사람들 가슴도 열리고 마구 흥분과 축제의 마당이 되었을 텐데 말이다.

짧은시간 준비속에서 주민과 학생이 하나되어 고고독도 플래시몹 행사를 할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만족해야 할듯..

 

 

태극기와 학생과 주민이 한데 어울려 만들어진 고고독도 플래시몹 독도는 우리땅이다.

퍼포먼스가 약간 아쉬운 것은 넉넉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겠지만,,

지금 우리는 또 하나의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지도 모른다.

어게인 2002의 대한민국 축제처럼 말이다. 그리도 우린 그것을 조용히 즐기면 된다.

 

 

우리 대덕구 구청장님도 납시셨다. 항상 웃는 모습이 보기좋다.

아침마다 거울보며 웃는 연습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깐 아주 잠깐 해본다.

독도 그 역사적 지리적 현실적 문제를 떠나 우리는 잠시동안 한마음이었다는 사실만 생각하려고 한다.

적어도 독도는우리땅 플래시몹 행사중에는 말이다.

 

대덕구의 명산 계족산! 사진한장찍어서 카카오스토리에 올려놓으면 이렇게 좋은곳이 어디냐고 문의오는곳.

계족산 정상과 계족산성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대덕구민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아주 작은 행사중 하나였지만 양지초, 법동초, 그리고 법동중 그리고 주민이 함께한 행사!

이런 행사가 대덕구에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참으로 짧은 독도사랑프로젝트 독도 플래시몹 행사였지만 또 나가리라.

또 만들어지고, 우리의 축제는 이미 시작되었는지 모른다.

 

 

고고독도 플래시몹 행사를 여고에서 하면 정말 난리나는데...

요즘 고등학교는 대학을 위해 존재하는 징검다리인가??

이런 독도 플래시몹 행사를 통해서 에너지 한번 발산해 보는 것도 추억이고 즐거움일텐데...

끼약~~ 꺄악!@@ 하면서 생생한 그 젊음의 소리를 듣고 싶다.

 

이상으로 대전 플래시몹 현장 스케치 마칩니다. 영상 만들면 나중에 한번 더 포스팅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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