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의 가치투자 스노우볼 부자되는법

 

워렌버핏의 가치투자 스노우볼 부자되는법

 

 

비바람이 몰아치는 때는 잠시 비를 피해도 좋으련만, 우리딸 오늘 우산없이 학교갔다고 비 쫄딱 맞았다고 하네요.

잠시 쉬면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닌데 잠시 멈춰있지를 못합니다.

후후 어쩌면 우리 인생도 그런가 봅니다.

언제 그칠지 모르는 비를 하염없이 기다릴수는 없을 테니까요.

 

오늘은 세계 최고의 거부인 워렌버핏 스노우볼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와 엎치락 뒷치락 하면서 1,2등을 다투곤 하죠.

왕부럽기만 합니다.

 

부러우면 지는것인데 후후 ^^ 상대도 안되겠지만요.

창업을 하여 회사를 키운것도 아니고, 오직 주식투자만으로 1등이 되었다면 분명 대단한것이죠.

그렇다면 배워야겠죠. 돈드는 것도 아닌데...

 

 

사실 워렌버핏이 그 흔한 자서전 하나 내지않아서 사람들은 참 배우기가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거야? 어떻게 하면 주식투자 성공하는거야?

 

그래서 워렌버핏과 점심한끼를 먹으려면 예약하고 몇천만원을 내야한다고 할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글재주가 없어서 책을 내지 않았던 것은 아닌듯 합니다.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50페이지 넘는 부분도 있었다고 하니까요.

 

안알켜 줄라고 그랬나?

혼자 돈벌려고... 그러다가 얼마전에 책하나를 냈죠. 바로 스노우볼 이었습니다.

 

그전에는 워렌버핏의 발자취를 따라서 그저 막연하게 살펴보았었는데 그야말로 행운이죠.

돈버는 방법 부자되는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니까요.

 

 

그럼 한번 사서 봐야겠죠.

 

책속에서 스노우볼 이야기가 나옵니다.

요약하면 눈을 뭉쳐서 ( 종자돈만들기 ) 적당한 높이의 언덕을 찾아서 그것을 아래로 굴리라는 것이죠.

 

성급하게 벌려고 너무 높은곳에 올라가서 눈을 굴리면 도중에 폭삭 깨지겠죠.

나무에 걸려서, 또는 다된밥에 재뿌리듯 아래로 내려가서 산산조각 날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량만큼의 높이에서 눈을 굴리면 저절로 눈덩이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바로 복리의마술 이야기가 이때문에 나왔을 것입니다.

 

안전하게 너무 낮은 언덕에서 굴리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죠. 너무 천천히 굴러가서 눈이 뭉쳐지는것이 한계가 있겠죠.

 

이론이 여기까지입니다. 후후 정말 돈벌기 되게 어렵죠...( 이론은 쉬운데 뭐 딱히 다 알고 있는 내용이고요 )

 

 

여기서 주목할것은 바로 장기투자입니다.

눈을 언덕에서 굴려서 두배의 크기로 만들고 끝을 낸다면 큰 부자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1더하기 1이었으니 2가 되었겠죠.

 

1더하기 1은 2인데 그 2더하기 2는 4입니다. 그것이 두배가 되면 8, 16, 32 그것이 부자되는법이라고 합니다.

결국은 장기투자이겠죠.

 

여기서 하나더 추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세금이죠.

 

주식투자를 하게되면 일반인은 단타위주의 공격을 합니다.

워렌버핏은 사고 팔고를 반복하여 수익을 내는것은 증권회사만 좋은일 해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10년동안 꾸준히 일정액을 넣어서 투자하는 것이 세금을 적게내는 방법이라고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것이 적립식 펀드죠.

몇해전부터 그래서 은행이고, 보험회사고 모두 적립식펀드 열풍이 불었었습니다.

가치투자를 찾아서 꾸준히 10년 이상의 간접투자를 하는것이 어찌보면 스노우볼 효과를 최대화 하는것입니다.

 

쉽지 않아!

역시 부자는 아무나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3년 적금 다 부을때까지 해약하지 않은적이 없는 민초로서는 참으로 갈등이 많아집니다.

 

도아니면 모!

하지만 그래서 우리는 개처럼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그나마 잘되어서 걸이나 윷이 된다면 그야말로 행운아겠죠.

 

 

저금리에 2~3%의 금리시대입니다.

앞으로의 금리가 더 오를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연히 저축이 아닌 투자의 세상입니다.

 

금융상품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때이죠.

워렌버핏은 7.2% 수익이면 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일이죠. 현재 은행 앞에 2.7% 보장한다는 현수막이 붙어있는것을 보고는 느끼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분명 많이 준다고 생각하고 프랭카드까지 붙였을테니 말이죠.

 

워렌버핏의 7.2%는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의 100년 평균 상승율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나의 열심히 정말 dog처럼 벌어놓은 땀맺힌 돈은 몇프로의 금리로 굴러가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할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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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전략

저자

티머시 빅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북스(주) | 2005-07-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낙서없는 상급 / 반양장본 | 367쪽 | 257*188mm (...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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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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