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종신보험 안되죠? 가능한 연금보험 가입요령

 

 

오늘 대전 대화동에 큰 불이 났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공장이라고 하더군요.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사고는 한순간에 모든것을 앗아가버리죠. 오늘 이미지는 옥상에서 촬영한 화재현장을 넣어보았습니다.

어찌보면 우리는 그래서 종신보험 가입하는지도 모릅니다.

안전을 위한 부분, 그리고 고령화사회를 위한 나중의 연금전환, 혹은 연금보험에 관심이 갑니다.

 

그런데 아픈사람은?

아무런 보장장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연금보험 살펴보려고 합니다. 제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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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연금보험도 안가입시켜주더군요. 휴~~~

 

 

 

허탈해 집니다.

실손보험은 그렇다 치더라도 종신보험은 가입시켜 줘야 하는데...

저는 적어도 연금보험은 가입시켜줄지 알았습니다.

병명이 있고, 약을 먹고 있으면 아무보험도 가입할수 없는 것이 현실이죠.

그런것을 바라보는 아빠의 마음은 웬지 속상하기만 합니다.

 

 

부자라면 건물이라도 하나 사주고 싶고,

휴~~ 하지만 돈이 손에 안잡히죠.

 

그래서 아이를 위해 적금을 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한달이 열달되고나면 웬지 목돈 쓸일이 만들어 집니다.

죽어도 이 돈 만큼은 안건든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연금보험 하나 가입시켜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보험회사에서는 약먹도 있다고 이것도 안된다고 하죠.

 

 

괜한 서글픔이 밀려옵니다.

아프면 보험에 정말 매달리게 됩니다.

나없는 세상을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웬지 미안하고 ...

 

그래서 여러방면으로 생각하다가 기발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물론 불법 아닙니다. 아주 지극히 보편타당한 부분이죠.

 

 

종신보험은 보장성 때문에 보험료가 적립되는 부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주보험 딱 하나라면 가능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럴바에는 연금보험이 더 수익은 좋겠죠.

 

보험은 계약자가 왕입니다.

거기에 정답이 있더군요.

작은아들이 아파서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다면 큰아들을 피보험자로 하여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물론 계약자와 수익자는 둘째아들로 하는 것이죠.

 

 

이해가 되시나요?

보험에 가입할수 없는 둘째아들.

하지만 계약자와 수익자는 될수 있습니다.

그럴때 첫째아들이 피보험자가 되는 것이죠.

 

15세 이전의 연금보험 가입이라면 45세부터 연금수령이 가능합니다.

적어도 아픈 아들에게 45세부터 받을수 있는 연금보험 가입하여 놓는다면 좋겠죠.

 

지금은 다른 어떤것을 물려주는 것보다 연금이 정답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다만 금액이 문제겠죠.

너무 무리하지 않고, 내 범위내에서 담배 한갑만 끊어서 우리 아들에게 45세부터 받을수 있는 연금을 준비해 놓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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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연금부분만큼은 어느정도 준비하고 가는것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믿을것은 연금보험 밖에는 없습니다.

종신보험으로 기본 보장부분을 채웠다면 이제부터는 무조건 연금보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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