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 아프리카사파리 버스투어

 

휴가마지막날이라서 아쉬움에 가까운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대전의 대표적인 갈만한곳 생각해보니 대전 오월드가 생각나더군요.

아침을 그냥 허송세월보낸터라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아프리카 사파리 옛날 한번 보았지만 본지오래되었으니 한번 더 버스투어 하기로 했죠.

 

 

특별함이 없지만 여전히 아프리카 사파리는 대전오월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분입니다.

40인승 버스를 보기좋게 개조하여(?) 만든 버스투어입니다.

약 10~15분정도 버스를 타고 구경하는 코스인데요.

두둥...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좀 힘듭니다.

약 30분 정도 기다린듯 합니다.

꼬부랑 기다림 속에서...

 

 

30여분을 기다리면 앞에 보이는 차들이 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6대가 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평일이라 그런지 2대가 가동되는듯 합니다.

기사님이 이것저것을 설명해 주는데, 마치 여행지에서 유람선을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드디어 첫 문을 열고 버스가 들어서면 제일 먼저 곰이 맞아줍니다.

굼뜨기로 소문난 곰이 대전 오월드 아프리카 사파리에서는 첫관문에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애들이 힘없이 누워있는것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전에 아프리카 사파리 볼때는 좀더 접근도가 강했었다고 생각하는데,

약간 아쉽다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먹을것을 던져주니 잘 받아먹습니다.

그런데 더위때문인지 서로 받아먹으려고 달려들지는 않습니다.

한녀석만 와서 냉큼 받아먹더군요.

 

 

가끔 이런 인공폭포가 보입니다.

호랑이도, 사자도 보이지만 여전히 잠을 잡니다.

더워서 움직이기 정말 싫은가 봅니다.

 

 

한녀석은 그래도 눈뜨고 있지만,

많은 사자들이 도로위에 널부러진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왜 나무그늘아래에서 자지 않고 도로에 나와서 그저 누워있는지 궁금합니다.

 

 

멋진 차 한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도 동물들을 관리하는 차량 같습니다.

그런데 좀 많이 다친것 같이 보이죠.

더위에 축쳐진 맹수들도 저렇게 차량 뒷 범퍼를 손댔었는가 봅니다.

 

 

울딸은 이것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하더군요.

마치 물감으로 색칠을 한것처럼 말이죠.

동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어서 무엇인지 모르지만 연신 안내방송으로 설명을 해줍니다.

다만 제 머리가 아둔하여 바로 잊어버린다는 것이 한계죠.

얼룩말인가?

좀 더웠지만 대전 오월드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은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조금은 허무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잠시 뒤에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 갔었는데요.

여기가 정말 괜찮습니다. 예쁜 꽃들 이야기 다음에 한번 하고, 앞으로 블로그에서 자주 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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