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약추천 녹십자 로시놀겔 끈적임없어좋아요

상품리뷰|2016. 8. 10. 12:45

무좀약추천 녹십자 로시놀겔 끈적임없어좋아요


군대3년의 훈장

해안가에 근무했습니다.

병하사 였는데 24시간 멸공대기를 했죠.


전투화를 풀어놓지 못하는 상태.

언제 어느때 중대장 찝차가 뜰지 모르니 항상 긴장상태.


그렇게 나의 발은 무좀이 번식할 환경을 만들었죠.

그래도 군3년 발은 멀쩡했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순간...

새끼발가락에 꼭 무좀이 발생합니다.



여름엔 그저 슬리퍼 하나로 생활합니다.

잠시라도 운동화나 구두를 신으면 그다음은 정말 난감하죠.


어디가 딱 아프기라도 하면 상처치료를 하겠죠.

하지만 무좀엔 약이 없습니다.

그저 여름이 지나가기만을 바래야죠.


그렇다고 방치할순 없습니다.

며칠전 무좀이 심해져서 그동안 바르던 약이 아닌 다른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약사님이 무좀약추천 해달라고 했더니 꺼낸 약.

바로 녹십자 로시놀겔 입니다.


5천원...



일단 백색의 다른 무좀약 과는 달리 겔 형태라서 자칫 흐를수도 있습니다.

얼굴에 화끈거릴때 바르는 투명젤 처럼...


하지만 그렇다고 맑은 액체는 아닙니다.

녹십자 로시놀겔 사용은 겉면에 써있는 부분처럼 끈적임이 없습니다.

그냥 덕지덕지 붙였던 옛날과 조금 다르더군요.



흰색의 겔제...

녹십자 라는 부분에 조금의 안심도 되고 무엇보다 우리동네 약사님이 무좀약추천 해달라고 했더니 권해주었으니 안심.

며칠 발랐더니 괜찮은것 같습니다.


제 친구들은 해마다 여름에 제가 무좀으로 고생하는 것을 알고, 슬리퍼 끌고 술자리에 나와도 이젠 익숙합니다.

아~~ 여름이 훌쩍 가버려야 하는데...



무좀 때문에 슬리퍼? 하지만 고통


슬리퍼는 그저 집근처에서만 신는것으로...

슬리퍼는 운동화가 아닙니다.


남모르는 고통은 추가적인 부분들에도 영향을 줍니다.

엄지발가락에 힘을 많이 주게 됩니다.

그래서 엄지발가락이 약간 휘더군요.


자주 엄지가 붓는 현상도...

그렇다고 끈있는 슬리퍼 살수도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발이 답답하면 바로 무좀이 기승을 부리더군요.



해마다 그러려니 하지만 방치할수도 없습니다.

방치하는 순간, 가려움이 밀려오고 피부가 마구 벗겨지죠.


무좀약추천 받았다고 해서 그냥 막바르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닙니다.

발을 항상 뽀송뽀송하게 만들어야죠.


그리고 어디를 갈일이 있는데 무좀약 발라야 한다면 거즈 등으로 테이핑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약 발른다음에 슬리퍼 신고 이동하면 약이 미끌미끌해서 발바닥이 물집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참 고달픈 여름이죠.




참을수 없는 가려움과 살집이 벗겨지는 아픔.

전 왜 새끼발가락에만 무좀이 발생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식초부터 시작하여 해변가 모래찜질...

그리고 목초액 등 다양한 방법을 다 사용했지만 역시 그냥 약처방 받는 것이 필요하더군요.


우리동네 약사님이 무좀약추천 해준 녹십자 로시놀겔 현재까진 만족입니다.

좀 무좀이 둔해진 느낌...


웬만하면 특정 제품은 글 안올리는데 괜찮은 느낌이라 한번 올려봤습니다.

오죽하면....

무좀에 걸려본 사람만이 고통의 극심함을 알기에...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