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예매 결제 한시름놓았네요

69live정보|2016. 8. 22. 13:43

코레일 추석예매 결제 한시름놓았네요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냥 딸에게 안내려와도 된다고 했었죠.

서울에서 대전으로 추석에 내려오는것


지난번 코레일 추석예매 실패한뒤 멘붕.

그냥 서울에 있으라고 했지만 딸의 실망~~~


그래서 오늘아침에는 저도 두눈 부릎뜨고 다시 도전

오늘 아침 10시에 추석예매 잔여석 판매가 진행되었거든요.


서울에서는 딸이

대전에서는 제가 카운트 다운^^^



요즘 컴퓨터가 가끔 먹통이 됩니다.

한참 틀어놓으면 괜찮은데, 초반에 먹통이 가끔 일어나죠.


그래서 아침 9시부터 카운트다운 했습니다.

여기저기 코레일 추석예매 노하우 들을 검토하니 일단 코레일멤버쉽번호를 메모장에 써놓고 복사하기 해놓고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복사를 하고 f5키를 누르고 잽싸게 종전 임시홈페이지 열리면 들어가서 결제하려고 했죠.


드디어 오전 10시



새로고침 해보니 새창이 나오지 않더군요.

뭐여~~~


서울에서 딸은 자신의 코레일멤버쉽 번호로 열심히 새로고침 하고 있었고, 저는 제것으로 대전에서 행하였죠.

오늘 코레일 추석예매 페이지는 새롭게 구성되지 않았습니다.


흑...

그냥 로그인 잽싸게 하여서 서울, 대전을 클릭하고 9월13일 오후 6시 이후 눌렀죠.

강의가 5시반에 끝난다고 합니다.


아마 일찍 끝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모르는 일이니....

로딩~~~

뭐여~~ 로딩이 왜이렇게 길어.....



닫기를 누르면 처음부터 다시시작한다고..

그냥 막연히 기다리는 것 밖에는...


5분정도를 그냥 기다린듯 합니다.

드디어 화면이 열렸습니다.


모세의기적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여하튼 기분좋게 열렸는데 다급하게 시간표들을 보려니 눈이 침침해 집니다.

그런데 그때 6시 반정도 하나가 보입니다.


나머지는 매진 이라는 글자들...



다급하게 눌러보니 이것도 대기...

한참을 기다리니 창이 열렸습니다.

드디어 예약이 완료....



끝이 아니죠.

예약후에 10분내에 결제하지 않으면 취소된다고 하네요...

급히 서울로 전화를 하려는 순간, 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예약성공했다고....

내 생각과 거의 일치하더군요.

자기도 그 시간 열차를 예약했다고 합니다.


내것보다는 딸의 것으로 결제하는 것이 나을듯 해서 바로 결제하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나는 그냥 잠시 기다려 주는것...



잠시후 다시 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결제까지 끝냈다고...

저는 제가 예약한 부분을 취소하고, 휴~~ 하고 한숨을 내쉬며 커피한잔을 마십니다.


전쟁이 따로 없네요...

이제 다시 올라갈 부분 찾아야죠.

올라가는 부분은 비교적 날짜가 길어서 여유있을 것으로 생각되더군요.



다시 로딩과의 싸움....

서울에서 딸이 자신이 하겠다고 하여 저는 조금 지켜보았습니다.


잠시후 딸에게서 추석끝나는 18일 오후2시경 올라가는 열차 선택해서 결제까지 끝냈다고...

휴~~ 다행이다.


딸이 서울올라간지 첫 추석~

어쩌면 올해는 못내려올지도 몰랐는데 그래도 코레일 추석예매 잔여석 부분은 생각보다 쉬웠네요.

전에 추석예매 시작했을때 난리를 쳤는데 구하지 못했었는데...


이제 다음달 즐거운 추석명절 될듯 합니다.

더위도 가신듯 하고, 이제 추석도 20여일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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