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닥터스 ✔최강수 꿈을잃는다면죽음

69live정보|2016. 8. 16. 14:54

김민석 닥터스 최강수 꿈을잃는다면죽음


죽지 않는다.

다만 의사의 직업을 잃을수는 있다.

살면서 의도치 않게 꿈을 접어야 할때가 있습니다.

좌절을 겪어내는 것이 쉽지 않죠.


닥터스 에서 귀욤둥이 역할을 하는 최강수

재능이 많죠.

웹툰작가를 해도 충분할듯한...


그러나 꿈을 포기할바엔 죽음?

닥터스김래원 에게 부탁합니다.

만약 수술이 잘못되면 죽여달라고...



운동선수가 신체에 문제가 생겨서 직업을 바꾸는 경우.

노래하는 가수가 성대에 이상이 생겨서 좌절?


의사가 앞을 볼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면?

닥터스 최강수 역의 김민석 지금 위기를 맞이하죠.


뇌수막염 으로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수술은 성공적...


이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겠죠.

절박함...


외모는 부자집 도련님 처럼 생겼지만 불우한 환경속에서 의사가 되었죠.

의사가 오직 살아가는 목표이자 꿈이었을것입니다.



그런 최강수 좌절이 따라옵니다.

김래원에게 하소연하듯 한마디 합니다.


"왜 남들은 편히 가는듯 한데, 나만 힘겨운 부분들이 계속되는지..."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하늘을 향해 울부짖어 봤을 부분입니다.


지난달 우연히 농수산물시장에서 경매를 하시는 분을 만났는데 전직 의사였습니다.

수술을 잘못하여 사람이 죽었습니다.



물론 냉철함으로 다가선다면 의료소송에서 이길수는 있었겠죠.

하지만 자신의 멘탈이 견딜수 없어서 그만두고 경매사를 따고 직업을 바꾸었다고 하더군요.


오직 한길을 바라보다가 어떤 계기로 꿈을 버려야 하는 사람들...



어쩌면 내가 원하는 길을 다 가는 사람은 극히 드물것입니다.

닥터스 원장처럼 박신혜 씨에게 사과 한마디 하고 끝낼수도 있겠죠.


원장은 박신혜의 할머니를 실수로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 실수였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다."

"사과한다"


쉽죠~~~

사과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더 화가나는 부분이지만 ...


세상살아가는 것도 참 다양각색~~



닥터스 sbs 월화드라마 ...

최강수 역의 김민석 삭발투혼.


혼자서 머리를 깎습니다.

동료들도 차마 머리를 깎아줄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머리를 깎는 모습이 참 비장합니다.

그리고 눈물이 나더군요.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

자신의 꿈 의사라는 직업을 잃게될수도 있는 수술....


설마 드라마에서 이렇게 만들지는 않겠죠.



수술실에 누군가를 들여보내는 심정.

그리고 기다리는 심정....


박신혜씨의 할머니 수술과 최강수 수술.

묘한 감정적 혼란이 겹쳐서 어제는 저도 숙연해 졌습니다.


오늘밤은 어떤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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