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인상 금연해야하는데 담배냄새 저도싫어요


 

담배값인상 금연해야하는데 담배냄새 저도싫어요

 

 

지인과의 술자리가 있는데 업무가 안끝나서 부득 차를 끌고 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친구와 동승하게 되었는데 담배피고 들어오는 순간 제코에 담배냄새가 아주 역하게 들어오네요^^

제가 피울때는 몰랐는데 담배를 피우고 바로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면 담배냄새 아주 고역일듯 합니다.

그것을 우리 아내와, 우리 이쁜 달들이 매일 담배냄새로 구박하는 것을 무어라 했으니 담배값 인상 이야기 구설수에 올려도 할말이 없어지네요^^ 20년을 담배를 피워댔으니 속은 어떨까요?

거금을 들여서 전자담배라고 사봤지만 역시 실패하였습니다. 정말 금연은 어려운 일일까요?

 

 

언젠가 한국인 설문조사 담배값인상 얼마면 담배를 끊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전 5천원정도면 담배냄새 해방을 위해 금연생각을 하고, 만원이라면 담배값인상 앞에 완전히 금연할것 같은데 잘 모르죠. 혹시 만원이라고 하여도 담배를 피우게 될줄도... 솔직히 자신은 없습니다.

정말 담배값인상 될때마다, 금연에 도전해 보았지만 번번히 실패를 보았으니까요.

 

 

전자담배 16만원인가 주고 금연하겠다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호언장담을 했었지만 결국 금연실패!

못나도 한참 못났죠. 차라리 금연한다고 말이나 하지 말것을..

정말 담배냄새 지독하더군요. 옛날에는 잘 맡지 못했는데 요즘은 제가 제 담배연기 냄새에 고통받기도 합니다.

쯧쯧 그런데도 담배를 피우냐고 묻는다면 정말 할말 없는 부분인데 정말 마약을 끊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한번털고 들어와도 민감한 아내와 큰딸이 여간 담배냄새 때문에 잔소리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새해 1월1일 금연도전도 해보았고, 구정 1월1일에도 금연결심해 보았지만 역시 잘 안되네요.

친구의 카스를 보니 금연 52일째라는 글귀가 참 자랑스럽고 존경스럽게 보여집니다.

저도 금연해야 겠습니다. 담배냄새 정말 독하다는 것을 느껴보니 다른 사람도 내 담배냄새가 역하게 보일텐데...

 

 

후후 실패가 두려워서 시작조차 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담배값인상, 돈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루 2500원이면 한달이면 75000원이죠.

국민은행에 보니까 톡톡 드림적금이라는 부분이 있더군요. 매일 2500원씩 적금을 넣어 보았습니다.

혹시 담배값 적금으로 쌓이는 기분으로 금연할수 있을까봐... 후후 또 실패 17500원 적금액만 남아있네요^^

 

 

우리 딸의 책상위에 걸어놓은 작은 포스트잇이 눈에 띄네요^^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는데, 담배냄새 싫다고 진저리 치는 모습이 미안하기도 하고,

담배냄새 없애주는 것도 가장의 할일이겠죠.

화이팅 하고, 저도 될때까지 금연결심하고, 열심히 금연에 도전해 볼랍니다.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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