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일앞두고 남편이 술먹고외박 윤창중 기자회견 이건아니죠

윤창중 기자회견

"윤창중이란 이름석자걸고.."

이건 아니죠.

 

미국에 놀러간것 아니죠.

어떻게 새벽까지 술을 마십니까?

엉덩이냐 허리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나라 장래를 저울질할 중요한 대사중에 이게 말이 됩니까?

 

본질은 여기에서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중요한일앞두고 남편이 술먹고외박 윤창중 기자회견 이건아니죠

 

 

윤창중 기자회견 참 어이없죠?

다음날 중요한 집안행사가 있는데 밤에 술마시는 남편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것도 새벽까지 술마시고 늦게 들어왔다면 그야말로 할말 잃게 만드는 부분이겠죠.

 

그런데 동네사람들 모아놓고 "제이름 석자걸고 ..."

성추행이냐, 엉덩이냐? 허리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겠죠.

제 남편이라면 엉덩이가 중요하겠습니까? 허리가 중요하겠습니까?

그저 오늘 중요한 일이 있는데 밤늦도록 술마시고, 늦게 들어왔다는 것 자체가 문제겠죠.

 

 

그러면 그냥 묵묵히 고개숙여야 겠죠.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을 것입니다. 당당함은 무엇입니까?

윤창중 기자회견 부분은 정말 동네사람들 알기를 졸로 보는 것입니까?

 

과연 무엇을 해명하기 위함이고,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남북간 긴박함이 절실한 이때 국가 중대사의 한부분을 수행하는 부분에서 말도 안되고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윤창중 기자회견 하기 전까지 참 뉴스에서 요즘 드물게 좋은 이야기 시원한 봄의 훈풍이 불어오고 있었죠.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일정은 그렇게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촌부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영어로 차분하게 연설하는 부분은 뿌듯하기까지 했습니다.

 

한방에 다 날려버렸습니다.

주변이 문제입니다. 과거를 돌이켜 봐도 그렇죠.

 

 

속상합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술마시고 외박한 자체가 이혼사유입니다.

보통일이 아닌 중요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엉덩이, 허리는 이미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윤창중 기자회견 장에서의 당당함은 오히려 혼란스럽습니다. 권력인가? 아니면 ...

 

말바꾸기 하는 사람이 싫습니다.

거짓말 하는 사람이 싫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일을 앞두고 술마시고 만취한 남편이 싫습니다.

 

적어도 한나라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한 사람이 왜? 그냥 휴가내고 놀러가지 중대사를 앞두고 술이 고팠을까요?

아휴! 생각을 말아야지. 아무리 말을 돌리고 다듬어도 어렵긴 매한가지네.

 

나쁜부분은 정말 블로그에 담지 않는 부분인데 마음 한구석이 정말 답답하여 처음으로 정말 처음으로 나쁜쪽의 기사를 한번 담아보네요^^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