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악수 무슨수?

몰랐다면 결례.

알았다면 무슨수?

빌게이츠의 악수가 검색탑을 기록하며 웹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빌게이츠가 자국의 대통령을 만나는데 한손을 주머니에 넣은채로 악수했다는 것이 논란의 발단인데요.

아무리 습관이라고 해도, 아무리 문화의 차이라고 해도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인사는 전세계적인 기본적 만남을 시작하는 것인데 적어도 한국풍습 정도는 알고 있을테죠?

 

빌게이츠 악수 무슨수?

 

 

적어도 한나라의 대통령을 만나는데 아무 성의 없이, 준비없이 만남을 가졌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빌게이츠의 악수 부분은 이건 예의도 상식도 아닌 참 뭐라 표현할수도 없네요.

부끄럽고 자존감도 없어지고, 적어도 한나라의 대통령을 만나는데 격식과 예의 부분은 빌게이츠 자신은 몰랐어도 비서진은 충분히 알고 컨트롤 할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전 세계의 부호는 그래도 되는 것인지? 적어도 남의집을 방문할때는 그집의 문화를 먼저 살피고 행동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노가다로 돈번 빌게이츠 아니잖아요. 정말 뛰어난 머리, 그리고 그 참모들이나 비서진들은 얼마나 유능한 사람이겠습니까?

작은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도 남나라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어떤 상행위를 할려고 하면 그나라 풍습에 맞게 행동하기를 공부하고 또 실천에 옮깁니다.

단순한 습관적 빌게이츠 악수 였다면 더욱 악수중의 악수이겠죠.

참모진이 빌게이츠의 습관을 보고, 한국문화와 예의 부분에서 충분히 검토하거나 행동을 제어하였을 테니까요.

 

 

그래서 다분히 계산된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해 보는 것이겠죠.

습관적인 빌게이츠의 행동이 한손을 주머니에 넣고 악수를 하는 것이었다면 분명 대통령과의 만남속에서 손을 빼고 악수하라고 비서진의 충고가 있었을 테니까요.

그것도 하지 못하였다면 비서진은 모두 사표써야겠죠.

그런데 정말 습관적 부분이었을까요? 그 똑똑한 사람이????

 

 

무지의 무례는 용서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지의 부분에서는 위의 부분때문에 빌게이츠의 악수 무지로 이해하기는 힘들어 지네요.

습관적 부분을 배제한다면, 그렇다면 문화적 부분으로 이해하라고 하는 부분 역시 이해할수 없는 대목이죠.

기업의 총수가 일국의 대통령을 대하는 부분이 그러하다면....

존경받는 기업이 없는 것은 안하무인의 오직 돈이 권력인 세상때문인지...

 

 

여하튼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닌 또 하나의 화제로 만들어진 부분에서 결코 사과없이는 그냥 묵과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적어도 변명정도는 들어야 겠죠. 무엇일까? 빌게이츠 악수는 문화차이일까? 습관일까? 아니면...

문화차이든 습관이라면 이번에 비서진들 다 물갈이 해야 될듯 한데요.

한번 괜찮았으니까 또 괜찮겠지 하면서 너도 나도 주머니에 손넣고 악수하는 진풍경을 어떻게 보라고...

 

당혹스럽겠지만 풀어야할 부분은 풀어야겠죠.

빌게이츠 악수 결국 악수를 두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똑똑하고 현명한 빌게이츠는 과연 어떤 좋은수로 이것을 막아낼지 ..

세상을 지배하는 컴퓨터 그와 함께 영원한 수식어로 따라다니는 빌게이츠 과연 이번의 악수는 무슨 의미일까 생각해 보다가 의미없는 포스팅 한번 하여 보았습니다.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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