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주의보 42회 요즘 조금 지지부진해

엔터테인먼트|2013. 7. 17. 20:48

공준수의 밝은 미소에 힐링되던 애초와 달리 못난이주의보 42회 보는 소감은 좀 찹찹합니다.

신나는 힐링도 아니고, 뭔가 제대로 꼬여가는 주변의 상황들이 머리를 아프게 하네요.

 

아름다운 배경을 잘잡는 카메라 감독님이 있어서 즐겨보았었는데 침울함이 요즘 재미를 좀 지지부진하게 끌고 가지 않나 생각됩니다.

 

빨리 힐링할수 있는 부분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네요.

 

못난이주의보 42회 요즘 조금 지지부진해

 

 

조금 맥이 빠졌다고나 할까요?

알콩달콩 사랑의 장면이 멋져서 못난이주의보 보고있는데요.

오늘 42회 부분은 조금 맥빠지는 부분이네요.

사랑하는 부분들이 좀 감칠맛있게 다루어졌으면 좋겠는데 여기저기 갈등만 증폭됩니다.

 

 

사실 드라마의 재미는 갈등과 갈등을 연속시켜야 재미가 나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들지만 은근한 갈등은 짜증을 불러내죠.

풀어나갈수 있는 부분을 자꾸 꼬이게 만드는 것은 특히 더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녁시간 드라마 이기 때문에 아침드라마의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갈등의 고리를 만들어 내는것이 아니라 조금 편하게 볼수 있으면 더 재미있고 유쾌 통쾌 상쾌할텐데 말입니다.

 

 

어제같은 부분이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보성 녹차밭이었던가요?

못난이주의보 41회는 정말 카메라의 예술적 표현이 정점을 찌른듯 합니다.

각도도 너무 좋았고, 특히 나도희씨의 누워있는 부분에 뒷배경은 가히 정말 멋지고 멋졌습니다.

 

 

자주 등장하는 옥상에서의 둘만의 알콩달콩한 사랑 부분도 재미있었는데요.

특히 뒷배경이 아름다워서 카메라 감독이 못난이주의보 어떻게 보여지게 만드는지가 하루 관심 포인트입니다.

너무 멋지게 앵글을 잡아대서 그냥 목소리만 듣지를 못하고 화면을 응시하곤 하죠.

정말 아름다운 영상이 여기에 다 있는듯 합니다.

 

 


못난이 주의보

정보
SBS | 월 ~ 금 19시 20분 | 2013-05-20 ~
출연
임주환, 강소라, 최태준, 강별, 설현
소개
부모로 인해 한 가족이 된 네 남매. 서로를 질시하고 무시도 하지만, 가족이란 테두리 안에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차츰 서로의 상...
글쓴이 평점  

 

 

조금 편안하게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일 펑펑 터지면서 알콩달콩 가족애도 그려가고, 사랑이야기도 그려나가는 그런 드라마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처럼 눈으로 아름다운 영상 바라볼수 있는 호강까지 누릴수 있으면좋겠죠.

 

여하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어제의 못난이주의보 41회 부분의 보성 녹차밭의 아름다운 배경이미지 화면캡쳐라도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것 아쉬움이 있고요.

 

못본 분들은 한번 꼭 챙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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