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영화 끝까지간다 주연 이션균 조진웅 주연리뷰

 

 

끝까지간다 리뷰입니당~~~

오늘은 최근에 개봉한 영화 끝까지간다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예매 하기전에 엣지오브 투모로우 볼려다가

이게 지금 영화 1위여서 끝까지간다를 선택했습니다. 사람이 꽤 많아서 거의 끝자리에 앉았어요ㅠㅜㅜ

평소에는 영화를 보기전에 예고편을 꼭 보고 가는편인데, 워낙 갑작스럽게 보게된 거라 그냥 형사얘기다 라는 정보만

듣고 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고나서도 충격과 여운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리뷰 시작합니다~~~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영화를 보신 후 읽어주세요....

 

 

 

끝까지간다의 줄거리는 고건수라는 형사가 강아지를 피하려다가 뺑소니로 인해 사람을 죽이게 됩니다.

고건수가 죽인 이광민이라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중이었던 고건수는 자신의 살인이 밝혀질까봐 시체를 자신의 어머니 관에 함께 넣습니다.

 

 

---

끝까지 간다 (2014)

A Hard Day 

8.7

감독

김성훈

출연

이선균, 조진웅, 신정근, 정만식, 신동미

정보

범죄, 액션 | 한국 | 111 분 | 2014-05-29

글쓴이 평점  

---

 

 

이 때 정말 심장이 쫄깃해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상한 소리를 듣고 사람은 오고있고 시체는 잘 않나오고...

저는 개인적으로 관속에 퍼펙트하게 다 넣었는데 이광민의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흘러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때, 고건수가 "다 왔는데, 빨리 끊어 끊어" 하는 부분이 영화를 통틀어 제일 재밌더라고요.

 

 

 

그 밖에도 코미디가 가미 되어있어서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완벽하게 시체를 숨겼다고 생각한 고건수는 이광민을 협박하던 박창민에게 또 다시 협박을 당합니다.

저는 박창민역을 연기한 조진웅씨를 몰랐는데, 정말 등장만으로도 소름이 돋았던 것 같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오고 폭탄을 던졌는데도 살아 돌아와서 "많이 놀랐구나?" 막 이러고....

 

 

 

고건수와 박창민의 화려한 액션신이 펼쳐진 후 박창민은 끝내 죽습니다. 진짜 집에서 싸울때가 제일 잔인하고 치열했던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고 고건수는 자수를 했는지 아니면 범행이 밝혀졌는지

모르겠지만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시체유기, 뺑소니, 살인등등 고건수의 죄는 무척 많았으나, 경찰쪽 사람들은 새로운 검찰총장이 부임한지 얼마 않 된 시점에서 이런 사건이 터진 것을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반장이 이 비밀을 무덤까지 갖고 간다는 보장으로 이 사건을 덮기로 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영화보는 내내 이 영화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하면서 봤는데, 고작 덮는걸로 끝나서 조금 허무했습니다. 이 영화의 교훈을 말하자면 역시 대한민국은 인맥이 최고....? 이정도 랄까... 자의든 타의든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도 그렇게 많은 죄를 짓고도 경찰쪽 인맥으로 빠져 나온것 같아요. 뭐,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요...    스포라 할것도 없이 아예 줄거리를 다 말했는데요,

그래도 말 안한게 하나 있습니다. 영화 끝까지간다로 좋은 주말 보내세요~~~

 

 

 

2014/06/12 - [보험정보] - 어린이보험 성인될때까지 기다려? 아니죠.. 암보험만 봐보세요

 

2014/06/08 - [보험정보] - 비갱신형암보험 가장이라면 암진단금 확보해놓아야합니다

 

2014/06/06 - [보험정보] - 3초만에 9개사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 인스밸리

 

2014/06/04 - [69live정보] - 엠브레인 리서치알바 패널모집 유용한어플 내수입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