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인상 나도금연 이참에 확 비흡연자로 돌변?

69live정보|2014. 6. 12. 14:03

 

두딸과 아내의 소원은 나의 금연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아빠의 금연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출근을 하려는데 뉴스가 나오더군요.

담배값인상 소식과 함께 과연 흡연자 사라질까 물음이었습니다.

 

 

저도 흡연자입니다.

하루 약 한갑정도 피우는듯 합니다.

두 딸과 아내의 매일 쏟아지는 원성때문에 한시도 마음편히 담배피우지 못합니다.

사실 결혼초에 2000년도만 하여도 집안 화장실에서 피웠었죠.

 

그때만 해도 손님이 찾아오면 방안에서 담배를 피우던 시절이었죠.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그러다가 베란다로 쫒겨가고,,

그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3층에서 1층까지 걸어내려와서 피워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길에서는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우리 큰딸이 정말 소름끼치도록 싫어하기 때문이죠.

 

먹자골목을 지날때면 담배때문에 꼭 가족외식의 행복함이 깨지곤 합니다.

요즘은 식당에서 담배를 안피우는데, 재작년까지만 해도 딸때문에 외식을 안할정도였죠.

물론 그냥 먹자골목에서...

 

 

그런데도 담배 못끊었습니다.

담배만 끊으면 아빤 100점이라고 하는데 그것때문에 매일 50점입니다.

 

어렸을때 시내에서 지나가는 행인이 담배를 털고 지나갔는데 그것이 큰딸 손에 붙어서 지금도 흉터가 있죠.

그래서 극도로 담배를 혐오합니다.

 

저도 그래서 매일 깨깽하고 있죠.

그때 큰딸을 안고 있었던 사람이 저이니까요.

 

 

담배값 인상 이야기가 나왔으니 곧 오르겠죠?

저도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얼마정도 인상되면 내가 금연할수 있을까?

 

아무리 골초라고 하여도 돈앞에는 장사 없습니다.

무조건 금연을 시도해 보겠죠.

저라면 현재 디스 2500원짜리 피우고 있는데 아마 3500원 정도라면 금연결심 해볼듯 합니다.

5000원 정도라면 그냥 끊을것이고요.

 

어쩔수 없이 돈앞에는 장사 없습니다.

택시비 오르면 택시 덜타게 되잖아요.

 

그런데 결국 택시요금인상 뒤에 다시 평준화 되더군요.

무조건 가격에 의해 담배값 인상이 금연을 할수 있을 것이라고는 신빙성은 없어 보입니다.

 

휴~~ 어쨌거나 저쨌거나 끊긴 끊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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