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면세점 문닫나 호텔신라 새주인 부정적 면세점업계 암울

재테크/금융정보|2017. 1. 31. 20:45


동화면세점 문닫나 호텔신라 새주인 부정적 면세점업계 암울


돈 못갚겠다.

그냥 우리 회사 가져가세요.


오늘 동화면세점 뉴스의 골격은 바로 이것입니다.

호텔신라 투자금 회수를 위해 돈 달라고 하니 그냥 경영권을 넘기겠다는 것이죠.


하지만 면세점업계 요즘 노른자라고만 할수는 없는 부분.

그래서 난감한 표정을 지어봅니다.



끝없는추락.

어쩌면 동화면세점 뿐만 아니라 호텔신라 역시 요즘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추락할때는 공매도 까지 덤벼들어서 죽으라 죽으라 하고 있죠.


면세점업계 요즘 참 암울합니다.

사드에 중국인 들의 반응도 냉담하고, 더이상 면세점 만이 해답이 아님을 인정해 가는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동화면세점 면세점 포기의사까지...



2013년 호텔신라 에서는 동화면세점 지분을 20% 약간 못미치는 부분을 취득했었습니다.

이후 투자금 회수를 하려 하는데, 동화면세점 에서 경영권을 아예 넘기겠다는 말.


하지만 지금 호텔신라 에서도 동화면세점 인수에 부정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호텔신라 주가 역시 지금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니까요.



5만원 붕괴가 엊그제 같은데 현재는 43000원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신 눌러대는 무언가....

공매도 위협인가?

아니면 너무 과한 하락인가?



시초가가 가장 높은 가격.

이후 주르르르륵.

43000원을 위협하다가 4335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52주 신저가 경신.

이래저래 동화면세점 이나 호텔신라나 면세사업우려 부분이 크게 작용하는듯 합니다.



사실 오늘정도면 기술적반등이라도 좀 할줄 알았습니다.

전일 즉, 설 전날 너무 큰 폭의 하락.

무려 2100원의 하락으로 호텔신라주주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을듯 합니다.


삼성전자가 그날 딱 200만원 찍은 날이기도 하죠.

꽤 가슴쓸어낼 부분이죠.



44년의 역사 동화면세점 결국 문을 닫나?

어쩌면 호텔신라 주가 52주 신저가 경신과 아울러 면세점업계 암울함이 더 느껴집니다.


한때는 면세점 선정에서 탈락하는 것이 주가가 곤두박질 쳤던 그런 때도 있었는데...

참 아이러니함을 느껴봅니다.


과연 동화면세점 새주인은 누가 될것인가?

주식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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