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블로그기자단 블로거의하루

69live정보|2017. 2. 3. 19:17


대전블로그기자단 블로거의하루


펜끝이 무디어졌다고나 할까?

요즘 글쓰는 것이 조금 어렵게 느껴집니다.


백수가 과로사로 쓰러진다는 말.

자유속에서 철장안에 산다는 느낌?


어쩌면 제가 탈출구를 누군가와 소통하는 것에서 찾으려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를 닫아놓고 있으니 만남도 소통이 안되더군요.



블로거.

남들은 아침을 출근과 함께 시작하죠.

저는 사우나부터 시작합니다.


남들은 참 편하겠다고 하지만, 사우나도 어쩌면 저에게는 출근과 같은 의미인지도 모릅니다.

어깨뭉침과 뒷골이 당김, 그리고 손목터널증후군.

모든 병들이 자리하기에 사우나에서 혈액순환을 시켜주어야 몸이 정상 작동을 하기 시작하죠.


오늘은 대전 대덕구 블로그기자단 5기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오전 11시.


요즘 n사의 포스트 폭발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전에 댓글한도가 있어서 오전시간은 이곳에 집중하는데 5기 첫만남을 뺄수가 없더군요.

쉬어갈때 쉬어가자....



상업용 블로거의 일상은 반복이라는 부분이 함께 합니다.

같은 주제, 같은 포커스로 글을 쓰는 것은 상당히 싫은 작업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렇게 짬짬히 올리는지도 모릅니다.

영상도 마찬가지죠.



성취감이라고나 할까?

그런 부분은 창작에서 기쁨을 맞이하는 듯 합니다.


대전 대덕구 블로그기자단 시작은 저는 작년에 처음 시작했습니다.

조금은 박혀 있는 생활속에서 탈출구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의미있는일? 



사진과 영상.

대전사진동호회 참석을 해봤습니다.

영상과 사진을 열심히 찍고 만들고....


그런데 좀 채워지지 않는 부분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대전 대덕구 블로그기자단 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좀 무리였습니다.

백수처럼 보이는 삶 속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는 것이 쉽지 않았죠.

매월 한번씩 만남의 자리를 빼먹기 일수였고, 그래서 올해는 블로그기자단 신청을 안했었습니다.



그래 한번은 경험이었고, 바쁨속에서 될일도 안된다...

그런데 얼마전 문자 한통이 날아오더군요.


"대덕구 5기 블로그기자단 선정되었습니다"


뭐여.. 내가 신청했었나? 술한잔 마시고 신청했을수도...

요즘은 기억이 가물가물 오락가락 정신을 차릴수가 없으니...


어쩌면 n사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대대적으로 개편이 있으면서 거기에 장단 맞추려다보니 내 패턴이 많이 복잡해졌죠.



작년에는 소회의실에서 했었는데...

오늘은 대회의실 에서 대전 대덕구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뭐 또 열심히 써내려가야겠죠.


올해는 또하나의 일도 추진해 보고 있습니다.

은퇴후 행할 부분을 지금부터 조금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조금 더 진행된 다음 이야기 하기로 하고...

대전블로그기자단 이야기는 여기까지...



펜이 무뎌져서 글이 오락가락 합니다.

n사 3개를 빡시게 돌리다보니 차분함이 사라져서인듯 합니다.


유튜브 동영상 280개. 이 부분에서도 수익이 요즘 쭉 올라오고 있네요.

노안이 왔는지 스마트폰 영상편집을 하면 눈이 시려서 요즘 인공눈물로 버텨내고 있는중...

은퇴후에는 구글 수입으로 소소함을 이어가고...

아직은 수익형에 조금 올인해 봅니다.


오늘은 소주한잔이 생각납니다.

친구에게 카톡한번 보내봐야 겠습니다.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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