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주가 오너리스크 이재용 부회장 구속 호텔신라주가 숨가쁜하루

삼성전자주가 오너리스크 이재용 부회장 구속 호텔신라주가 숨가쁜하루

봄비가 밤새 촉촉히 내렸네요.

어제밤은 누구에게는 정말 긴 하루였을듯 합니다.

삼성전자 주식과 호텔신라주식 들고 있는 사람들.

아니 매수 대기자들에게는 촉각이 곤두선 그런 밤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가라고 했더니 딸이 하는말.

"우리 학교에서 한명도 서울대 간사람이 없다고.."

상상할수 없었던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구속 소식으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저는 오늘 정치적부분은 빼고, 돈 이야기만 한번 해보려 합니다.

저는 호텔신라주가 관심이 많습니다.

1차 이재용 부회장 구속 영장 탈락 이후 손해율이 높았죠.

그래서 이번 2차 영장심사 에서도 조금은 회의적이었습니다.

삼성전자주가 향방도 조금은 견조해 보였고, 어제와 그제 삼성전자주가 호텔신라주가 바라보면 이재용 부회장 구속 까지는 안갈것이라고 판단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호텔신라우선주 상한가 딱 보게 되더군요.

물론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격언을 또 한번 되새겨 보게 됩니다.

삼성전자주가 물론 하락세입니다.

하지만 우려만큼의 하락은 아니네요.

온도차는 있지만, 일반 기업이었다면 아마도 폭락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역시 삼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용 부회장 구속 사실이 있음에도 오늘 한때 상승의 플러스를 봤으니 말이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190만원을 넘을때 소오름 까지...

우리나라는 재벌 이라는 이름으로 오너리스크 부분이 정말 중요한 변수죠.

어쩌면 이재용부회장구속 다음의 경영권 부분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부진 호텔신라주가 플러스 반영된듯 합니다.

하지만 역시 정보의 부재.

그리고 공매도와 알수없는 주식은 내 생각대로 나가지는 않습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려서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하지만 세상은 정신없이 분주하고 숨가쁜 하루하루가 지속되고 있네요.

오늘은 정말 호불호가 극명하게 대조되는 하루일듯 합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사람들.

어쩌면 그 속에 제가 포함되어 있는지도 모르죠.

오후엔 사진찍으러 좀 다녀와야 겠습니다.

일희일비 속에 주식시세를 바라보고 있으면 흔들림이 많아지더군요.

흔들림이 있으면 내 원칙에서 벗어나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결국 후회하게 되기도...

호텔신라주가 앞으로의 향방은?

뉴스에 나온 사실은 더이상의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어쩌면 그 짧은 찰나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단타도 성행하겠지만, 요즘 저는 능률이 좀 떨어지네요.

삼성전자주가 현재시각으로는 하락세가 조금 깊어지고 있습니다.

호텔신라주가 우선주 상한가에서 조금 밀리다가 다시 상한가를 향해 가고 있네요.

아마 호텔신라우선주 가지고 있는 분은 며칠동안 정말 롤러코스트 탄 기분일 듯 합니다.

3만원대에서 7만원대.

다시 5만원대...

현재 6만원대...

한주당 가치로 봤을때 수량으로 따지면 정말 어마무시한 부분이죠.

풍선.

어느 사람이 돈을 벌면 어느사람은 돈을 잃게 되는 풍선효과.

오늘도 삼성전자주가 호텔신라주가 견주어 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풍선을 이리밀고 저리밀고 하겠죠.

너무 속 다치지 않고, 조금 마음을 릴렉스하려고 저도 오늘 글을 하나 쓰고 있습니다.

너무 장기속에 들어가 있으면 훈수두는 사람이 볼수 있는 부분을 정작 못볼수 있기도 하니까요.

이재용 부회장 구속 부분에 대한 정치적 논평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안쓰는 주제 세가지. 

정치, 종교, 그리고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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