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전쟁 오뚜기주가 농심주가 오늘완전 양극화되네요

재테크|2017. 2. 23. 15:57


라면전쟁 오뚜기주가 농심주가 오늘완전 양극화되네요


배고프면 먹어야죠.

그런데 마땅히 먹을것이 생각안날때 우린 라면을 찾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라면 좋아하는 나라가 있을까?

여하튼 대박 식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각 라면 제조사는 라면전쟁 정말 엄청나죠.

오늘은 주식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뚜기주가 오늘 무쟈게 올랐습니다.

내가 좀 살껄...


농심은 작년 라면값인상, 하지만 오뚜기는 라면값동결.

그래서 오늘은 농심주가 무지막지하게 떨어졌습니다.


저는 오늘 담았습니다.

어쩌면 너무 무리해서 누르는 느낌이랄까?

꼭 매도호가에 3천주 가량을 찍어 누르는 부분이 라면전쟁 이슈와 함께 공매도 하는 느낌을 저는 받았네요.



오뚜기주가 오늘 3.45% 포인트 상승했고 농심주가 6.78% 하락했습니다.

오뚜기는 25000원 오르고, 농심은 23000원 내렸죠.


장초반에는 농심주가 339500원 조금 상승했었는데...

쭈르르르륵...


저는 분할 매수 하여 보았습니다.



설마 이정도까지...

설마 더 떨어질까...

사실 32만원 선에서 그칠줄 알았는데 막판까지 내리더군요.

오늘의 저가가 종가가 된... 그래서 아주 파란 음봉이 기다랗게 자리하네요.



우리동네 슈퍼는 어떨까요.

오뚜기 진라면 가장 쌉니다.

2800원에 항상 팔리죠. 게다가 가끔 5+1 행사도 하고...


신라면은 5봉에 3천원 초반이었는데 올해는 3800원?

우리동네 슈퍼 이야기니까 금액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꼭 신라면 먹어서 아마도 오뚜기주가 보다는 농심주가 더 살펴보는듯 합니다.



오후 3시반이 되면 바람쐬러 동춘당 공원나들이를 합니다.

머리속이 좀 비어야 다른 생각을 채우죠.


오늘은 조금 울적하네요.

장 막판 농심주가 반등을 하였으면 하였는데 그저 포물선은 직하방으로 끝...


내일하루더 조정받고, 다음주에 원심력 회복했으면 합니다.



라면전쟁의 승리?

어쩌면 1위 농심에 대한 후발주자들의 각고의 살깎는 전쟁이겠죠.


라면값동결 부분이 우리 소비자에게는 어쩌면 반가운 일이기도 하지만...

두가지 생각에서 그저 오늘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오뚜기주가 무섭게 오늘 올랐네요.

라면값동결 부분이 그렇게 호재였나?


여하튼 농심주가 상승할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 마무리는 좀 울적하게 끝냅니다.


요즘 감 떨어졌나,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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