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주가 어닝서프라이즈 180만원시대 명암

재테크|2017. 1. 7. 15:06

삼성전자주가 어닝서프라이즈 180만원시대 명암


먹고살기 힘들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화려한 축하행사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주가 드디어 180만원대 다시 진입했습니다.

혹자는 200만원을 넘을거라고 하고, 어떤이는 240만원까지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삼성전자주식 살수 있을까?

흠... 이건 참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는 말할수 있겠죠.

"아~~ 그때 살껄..."



새해소망 누구나 한번은 빌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런 소원 빌지 않았을까 싶네요.


올해는 로또복권 1등 당첨 되었으면....


하지만 로또복권 구입하지도 않았는데 로또당첨의 행운이 따르지는 않습니다.

그저 로또를 사지도 않으면서 로또당첨을 바라는 아이러니함만 남게 되죠.


삼성전자주가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림의 떡이죠.

10주면 천팔백만원.


어닝서프라이스 깜짝실적에 어제 종가는 181만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내가 모르는 부분에 뛰어드는 것이 어려운 세상입니다.

옛날에는 누가 돈을 벌면 그곳에 뛰어들면 중간의 성공을 했습니다.


정보부재의 시대였죠.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만 열면 어떤 전문가 못지 않은 정보수집이 가능합니다.

어쩌면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빅데이터 전문가가 나오는 세상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누가 뭐해서 돈 벌었다드라....

이 부분에서 내가 뛰어들어서 돈벌기는 참 어려운 부분이 되었죠.


삼성전자주가 181만원의 화려함 속에 내가 진입한다고 하여 돈번다는 보장이 전무합니다.

개인이 들어가기 어려운 관문이기도 하죠.



어쩌면 우린 큰 툴에서 허탈함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정책을 잘 알지 못하고, 큰 툴에서의 돈의 흐름을 감지하지 못하고...


그저 열심히 살아만 왔다는 부분.


어쩌면 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 깜짝실적이란 부분이 이런 부분으로 다가오지는 않을까요?


잘난 형이 한명 있습니다.

너무 잘난 형이죠.

다른사람에게 그 잘난형을 이야기 할때 웬지 가슴뿌듯한 느낌.

하지만 늘 비교당하면서 왜소해지는 마음.


잘나가는 부분속에 나는 왜 경기가 어렵다고, 경제가 살아나야 한다고, 그렇게 살아가는지...



괜히 매운것이 하나 생각납니다.

나가서 짬뽕이나 한그릇 먹으려다가 그냥 마트에서 요즘 유행하는 풀무원 육개장칼국수 두봉을 끓여 보았습니다.


아내는 외출.

둘째딸은 학원.

큰딸과 둘이서 매운칼국수 먹으면서 유튜브 올려봅니다.


얼큰하니 맛납니다.

역시 경기가 어렵다고 생각할때는 맵고 얼큰한 것이 땅깁니다.



저금리시대 입니다.

저는 유튜브 에서 최진기 씨의 경제학특강을 자주 보곤 합니다.

큰 툴에서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정말 좋더군요.


열심히 일해서 월급을 받고,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투자?


어쩌면 월급은 매월 내가 먹고사는 부분만을 해결해 주는 듯 합니다.

결국 투자와 저축 두가지 부분이 나를 부유하게 만들거나 가난하게 만들겠죠.


100만원 버는 사람 100만원쓰고,

500만원 버는 사람 500만원 쓰고....


거의 버는 수준에서 월 생활비를 지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저금리시대가 끝나고 고금리시대가 다시 온다면?

사실 좀 어려운 부분이지만...


제일먼저 부채가 많은 사람들이 견딜수 없는 상황이 오겠죠.

2%의 금리가 10%로 된다면....


1억에 20만원에서 100만원의 이자가 나갈 테니까요.


어쩌면 불확실성의 시대에 투자와 안전이라는 부분에서 내가 선택할 길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한듯 합니다.


돈을 어디에 둘것인가?

올해는 정말 여기에 촛점을 딱 두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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