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 김종국 한남자 사뭇분위기다른걸

판듀 김종국 한남자 사뭇분위기다른걸

행복한 날이었을듯 합니다.

내 노래를 누군가가 열창해 준다는것.

판듀 매력이기도 하죠.

재방송 아침에 보았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은 내가 무얼 했을까?

여하튼 일요일 아침을 깨우는 판듀

김종국씨의 한남자 노래를 전국에서 불러대더군요.

그중에서 선택된 세 여자^^

전국의 내노라하는 일반인중 노래 잘하는 사람이 덤벼듭니다.

그중에서 판타스틱듀오 김종국 어울리는 단 한사람을 찾습니다.

일단 예선에서 딱 3명을 먼저 뽑게 되죠.

판듀 재방송에서 봉천동s라인 군인의딸 대영고슛돌이 세사람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제 결승에 다가서기 위한 김종국 씨의 선택!

미모의 s라인을 뽐내는 봉천동s라인 1번

깜찍하고 귀여운 대영고 슛돌이 2번

군인의딸 3번

이들이 한남자 노래를 부릅니다.

선택받기 위한 노래.

노래를 잘부르는 것만이 아니라, 김종국 씨와 조화를 잘 이루는 사람이 선정됩니다.

오직 김종국 주관적인 선택.

어쩌면 갈망?

노래는 모두 잘했습니다.

#판듀 선택은 대영고 슛돌이 

어쩌면 많은 남성출연자들이 기다리고 고대하던 봉천동s라인 선택?

그리고 노래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되는 군인의딸.

하지만 김종국씨의 선택은 대영고슛돌이

깜찍하고 귀여운 슛돌이를 선택했네요.

묘하게도 다음 #판타스틱듀오 이현우 씨도 여고생을 선택했습니다.

아마 오늘 붙게될 결승전에서는 이 여고생들의 힘에 의해 승패가 좌우될듯 합니다.

#판듀김종국 씨의 한남자

오랫만에 듣는데 정말 감미롭네요.

요즘 런닝맨에서만 김종국 씨를 바라보면서 힘쓰는 사람으로 각인되어 갔었는데...

역시 전성기때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다시 한번 들어보고 싶은 노래처럼 강인하네요.

#한남자

남자의 애잔함을 잔잔히 풀어가는 부분이 포인트죠.

패널들의 입담과 재미도 컸습니다.

김건모, 민경훈, 이현우, 그리고 홍경민 까지....

어떤 느낌의 판듀 일지 가늠하게 해주는 것은 개성들이 뚜렸해서일듯 합니다.

김종국 씨는 딱부러지는 어두운 색의 의상과 체력이 넘쳐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가냘프면서도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한남자' 노래를 불러갑니다.

한남자가 있어~~~

노래도 좋고, 재미도 있는 판타스틱듀오

판듀 김종국 씨의 오늘 저녁 본방송도 챙겨봐야 겠습니다.

전현무 말솜씨는 정말 하나도 안변하네요...

깐족하면서도 적당한 수위를 조절하는 능력^^

오늘 오후에는 판듀 김종국 노래를 들어봐야 할듯 합니다.

더워서 어디 나가지도 못할것 같고...

음악과 함께 휴일 마무리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