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난괜찮아 캠타시아 편집끝 마구들어야지

정은지 난괜찮아 캠타시아 편집끝 마구들어야지

어제 일요일 모처럼 음악에 빠졌었습니다.

어제 작성한 글 김희애 씨의 청소 막춤 보셨나요

저는 한번 음악에 빠지면 파고드는 스타일 입니다.

계속 해서 듣고 또 듣죠.

가슴벅찰 일이 별로 없었던 요즘 일상.

그래서 한번 변화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잔잔하면서도 가슴벅찬 벌렁거림을 느끼고 싶었죠.

김희애씨가 막춤을 춘것은 원곡이지만 진주씨가 한국어로 불렀죠.

진주의 난괜찮아 노래를 또 들어보았습니다.

역시 좋습니다.

이미 어제 김희애씨의 막춤 으로 원곡을 벨소리로 바꿔놓았었죠.

그런데 쭉 내려보니 정은지 난괜찮아 노래가 보이더군요.

유튜브영상 으로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괜찮습니다.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노래보다 문명진의 서른즈음에 노래를 좋아하듯,

진주씨의 노래도 좋지만 정은지 씨가 부른 노래가 개인적 취향에 더 맞더군요.

'트로트의연인' 이라는 드라마 에서 처음 보게 되었던 정은지

뭐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듣는 것도 다르니까...

여하튼 들어보니 너무 좋습니다.

어떤 행사때 부른 것 같은데 네명이서 십자형 무대를 마구 돌아다니면서 부르더군요.

신난다....

가슴이 쿵쾅거리면서 요즘 매너리즘 빠진 부분을 해소시켜 주는 듯 합니다.

헤드폰을 꺼내서 좀 크게 들어보았습니다.

쿵덕쿵덕.... 제가 괜히 어깨가 들썩거리면서 흥이 납니다.

역시 음악의 힘~~~~

여기서 끝나지 않는 여운.

또듣고 싶고,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들을수 있게 저장해 두고 싶더군요.

그래서 캠타시아 편집까지 하여 완료.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다운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오랫만에 좋은 음악 하나 만나서 열심히 음악에 미춰버려 봅니다. ㅎㅎ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

살짜쿵 심장을 들어올리는 음악소리...

역시 원곡이 너무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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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 - [엔터테인먼트] - 김희애 청소하면서 막춤난사 글로리아 게이너 I Will Survive

한번 들어보면 정말 반할듯 합니다.

내가 너무 오버하나?

ㅎㅎ 여하튼 정말 가슴 쿵쾅거림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정은지 씨가 목소리는 확 쏴 올리는 듯한 부분이 정말 멋지죠.

마치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오늘도 신나는 음악으로 시작해 봅니다.

어제 수십번을 들은듯 합니다.

밤에 평소 사용안하는 이어폰도 꺼내서 챙겨두었습니다.

아무래도 집이 아니라 밖에서는 남에게 민폐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당분간은 정은지 난괜찮아 노래 들으면서 행복해질듯 합니다.

물론 나에게 기분좋은 일이 생기면 김희애씨가 청소하다 막춤 추듯이 흥겹게 춤한번 난사할지도 모르죠.

기분좋게 시작하는 월요일.

월요병도 없는듯 합니다.

음악의 힘.

정은지 씨의 난괜찮아 유튜브에서 찾아서 한번 들어보세요.

힘이 펄펄 날듯 합니다.

나만 그럴수도... 음악은 듣는사람의 느낌에 따라서 다를수 있으니까...

여하튼 오늘은 난괜찮아 노래와 함께 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