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랑 김희애 지진희 사랑참어렵다

엔터테인먼트|2016. 9. 25. 16:30

끝사랑 김희애 지진희 사랑참어렵다


이제 다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고상식씨를 사랑합니다.


참 어려운 사랑.


주말드라마 끝에서두번째사랑 어려운 사랑이야기 하나 풀어볼까 합니다.

끝사랑 김희애 지진희 서로 사랑합니다.

하지만 사랑할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랑을 하려고 합니다.


이쯤되면 벌써 말 자체부터 어려워지죠.

그냥사랑....


젊어서의 사랑은 쉽게 할수 있지만,

나이들어서의 사랑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듯 합니다.


잴것이 많고, 살아온 얽히고 섥힌 인간관계.

그래서 두번째 사랑은 더욱 어렵다고 하는가 봅니다.



제가 요즘 혼란스러운가 봅니다.

옛날에는 하나의 드라마를 보면 완전 집중 몰입하였었는데 옥중화 그리고 끝에서두번째사랑 번갈아보고 있습니다.

둘다 버리기 어렵다고 해야 할까요?


어쩌면 sbs드라마 부분은 재방송 부분이 있어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안보면 재방송 통해서 보게되고.... 그러면 다시 몰입이 되어 본방을 보게 되고...


어제는 끝사랑 김희애 씨의 마지막 명대사를 보게 되었네요.

채널을 돌리니 옥중화 마지막장면... 그리고 예고편.


"진세연의 아버지는?"


출생의 비밀 오늘밤 밝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이 부분을 포기하고 끝사랑 한번 보려 합니다.



끝사랑 김희애 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죠.

결혼을 약속한 사람.


그런데 결혼을 앞두고 죽었습니다.

바로 그 결혼하려고 했던 사람이 바로 지진희씨가 아끼던 후배.

직장 후배.


무리한 촬영강행, 화재발생으로 지진희씨가 마지막에 떨어지는 후배를 잡지 못한 죄책감.



이쯤 되면 사랑방정식은 참 어려워 집니다.

고민하고 고민한 끝사랑 김희애 드디어 결론을 내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고상식씨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


첫사랑 때문에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여자이기에 누가 뭐라할 사람 없습니다.

시어머니 될 사람조차 이제는 새출발 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진희 씨가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아끼는 후배의 여자?

아꼈던 후배의 사랑하는 사람.


여전히 지진희씨는 죄책감의 굴레에 들어 있습니다.

하긴 회사에서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고, 단순한 사고였다고 했음에도 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일을 그만두고 공무원이 되었죠.


그런 지진희에게 김희애 와의 사랑은 정말 어려운 부분이겠죠.

하지만 사랑입니다.

사랑은 모든것을 극복할만큼의 크기죠.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부분.

이제 끝사랑 김희애 그리고 지진희 두사람의 내면을 들여다 볼 시간입니다.


단순하지 않은 주제이고,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기에...

끝에서두번째사랑 시청률은 옥중화를 뛰어넘진 못하네요.


역시 드라마는 출생의비밀.....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사랑방정식.

그냥 첫사랑이 아니고, 끝에서 두번째 사랑이기에 조금은 어렵고 어렵습니다.


곽시양 그리고 김슬기 두사람의 사랑방정식은?



그럼에도 나는 끝사랑 김희애 지진희 두사람이 잘 맺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그런 것이니까요.


어찌보면 죽은사람만 불쌍타...

하지만 남은 사람은 또 남은 사랑을 해야 하겠죠.


끝에서두번째사랑 총 16부작 이라고 하네요.

끝사랑후속 이것 기대되네요.

사임당빛의일기 총 30부작으로 이영애씨가 나오는 작품.

흠... 이영애씨가 또 해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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