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젠틀맨 조용필 바운스 요즘신나는이유

엔터테인먼트|2013. 4. 18. 13:12

63세의 가왕이라 할수 있는 조용필의 힘은 역시 팀이름이었던 위대한탄생 처럼 위대했습니다. 40대만 되면 트로트를 불러야 하는 고정관념을 깨버리고 정상에 우뚝 선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제가 음악에 대한 지식이 한계가 있어서 음악적 가치는 모릅니다. 다만 대중가요는 대중에게 인기를 얻는 부분이 음악적 가치가 최고라고 할수 있겠죠.

참 절묘한 타이밍이라는 부분에서 오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싸이의 젠틀맨 조용필 바운스 요즘신나는이유

 

 

우선 두노래 싸이의 젠틀맨, 조용필의 바운스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싸이의 팬이든, 조용필의 팬이든 모두 그저 즐길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는 어렵고 사는 즐거움이 참 많이 사라진 시점에서 우선 63세의 음반발표가 가요계 정상에 자리했다는 부분에서 정말 박수 보내 드립니다.

참 절묘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도 싸이의 젠틀맨 발표에 맞춰서 음반발표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테니까요. 역시 가왕은 가장 정곡에서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나 할까요?

 

 

전국민의 패러디 열풍을 일으킨 싸이의 전략도 정말 대단했죠. 바로 유튜브 공략 부분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이네요.

sns시대 그리고 스마트폰 세상이라는 점에서 발빠른 그의 재치있는 부분이 40대 그저 평범함으로 끝날것 같은 부분에서 가히 전세계적인 인기정상에 올랐으니까요.

대중가요는 말그대로 대중이 좋아해줄때 그 가치가 있는 것이니까요. 조용필 바운스 역시 정상의 싸이를 정공법으로 마주했으므로 더 인기가 치솟았는지도 모릅니다. 모든 요즘 가수들이 아마도 피했을 법 한 시기였으니까요.

 

 

과연 그것만이 싸이의 젠틀맨, 그리고 조용필 바운스 부분의 성공이었을까요?

지금이 바야흐로 부성 전성시대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요즘 영화도, 소설도, 티브이도 그리고 예능조차도 "부성의 전성시대" 입니다.

다시말해 남성, 그것도 아버지들의 감성 전성시대입니다. 싸이의 젠틀맨, 그리고 조용필 바운스 팬들이 어디에서 폭발력을 얻었을까요?

 

 

요즘 아버지의 정이 없는 영화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여배우의 설자리가 없다는 말까지 나올까요? 예전에는 설곳없던 유부남들이 각족 매체의 대세입니다.

7번방의 선물 영화역시 시대적 부분에서 감동을 불러 일으킨 부분이니까요.

아버지의 전성시대 속에서 싸이의 젠틀맨 그리고 조용필의 바운스 바라본다면 성공에도 참 시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환경속에서 그리고 긴박한 남북관계속에서 그저 유일하게 행복을 전해주는 가수 싸이와 조용필 두 거장의 젠틀맨 그리고 바운스 우리는 즐겁게 들으면 될듯 합니다.

독주는 오히려 해가 되고, 적당한 경쟁은 서로를 더 빛이 나게 만들어 줍니다.

아버지의 정, 그리고 이시대 가장의 무거운 어깨짐을 그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그저 옛추억을 되살리면서 즐길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신나게 노래한판 들어볼까요?

흥겨움 뒤에 다시 또 일상으로 돌아가면 되니까요.

 

문득 카스에 올라온 하나의 글이 ...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가진것은 몇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생활비를 버는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생활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

 

카스에 전해진 말이어서 출처는 알수 없네요. 원저작자님 양해해주시거나 출처 알려주시면 수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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