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블로그점검 저품질블로그 완전쳐내기인가

어젯밤부터 시작된 네이버 블로그점검 아직도 진행중이다. 연장을 계속하면서 7시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뭔 문제가 있나? 저품질 블로그 골라내기 위한 리브라 점검인가 생각해 보지만 요즘은 파악하기 어렵다.   나눌터도 융단폭탄을 6월28일 맞았다. 일방문자 1500명이 150으로 줄었다.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해 낸다.

 

네이버블로그점검 저품질블로그 완전쳐내기인가

 

 

역시 을이란 어려운 일인가 보다.

네이버 검색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80%를 상회한다.

당연히 네이버블로그점검 날이 되면 긴장하고 변화된 로직을 이해하기 바쁘다.

그런데 오늘의 점검은 다른날과 다르다.

 

달라도 한참 다르다. 그동안 저품질블로그 부분에 대해서는 웹상에 여러 설들이 많지만 역시 유사문서와 중복성이 문제였던것 같다.

 

 

 

7월에 핀 코스모스처럼 로직변화에 앞서 나눌터도 오늘 티스토리 툴을 완전 개편하였다.

그동안 상위에 있던 중요글들을 삭제했다.

가만 생각해보니 중요글들이 중복되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는 부분을 간과했었나 보다.

 

어제 밤 1시부터 진행된 네이버 블로그 점검은 예상대로라면 애초 약속되었던 아침 8시 반이면 끝났어야 했다.

하지만 그것이 오후 한시로, 오후 3시로, 그리고 이제 저녁 7시로 연기되었다.

 

 

나눌터의 블로그는 지난달 28일에 황당한 부분을 겪었다.

저품질블로그 아니면서도 네이버 검색에서 모두 안나타나는 이상한 현상 말이다.

고객센터로 문의하니 블로그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워낙 꼼꼼하게 블로그 관리를 하니 당연한 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안나타나니 미안하다고 한다.

네이버의 업데이트 과정에서 누락된 시스템 오류라고 한다.

그럼 바로 해결될수 있는가?

아니다.

 

 

다시 검색에 나타나게 조치하면 8일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결국 8일이 지나서야 글들이 네이버 검색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꼴찌로...

잘나서 거의 대부분의 키워드는 상위에 노출되었던 터라 이것은 멘붕이었다.

그나마 지금 500명의 하루 접속자를 유지하는것도 다음에서의 검색 때문이다.

아직 상위에 노출되는 부분들이 많으니 당연하다.

 

하지만 네이버는 다르다.

이번 네이버 블로그점검 이후에 어떤 일이 발생할까 생각해 본다.

어차피 잃을것이 없으니 변화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연결된 모든 부분들도 네이버 블로그에 맞춰 변경했다.

아마 티스토리라는 사촌을 네이버 친계의 블로그보다는 좋게 봐줄리는 없기 때문이다.

연관성 부분도 모두 제외하였다.

그렇게 최적화 하고 하나하나 지워나가고 새롭게 만들어나가고 그렇게 수정해 가고 있다.

 

 

 

또 연기된다면 아마도 네이버 리브라 문제점도 생각해 볼수 있다.

사실 검색엔진은 사용자의 원하는 정보를 가장 잘 그리고 빨리 찾아볼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과연 그것에 적합하였는지 생각해 볼 시간이다.

네이버블로그점검 이후에는 항상 네이버검색 부분이 뒤를 이어 시스템이 변한다.

 

변화에 더 순응하고, 티스토리 최적화 작업도 끝냈으니 이제 열심히 새로운 정보를 찾아서 보여주고, 꾸준히 업데이트 하면서 기다려 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