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하철2호선 노선과방식 6.4 지방선거의 뜨거운감자 그런데 우린 모른다

69live정보|2014. 1. 28. 18:14

명절을 이틀앞둔 풍경이 예년같지 않네요.

좀 썰렁한 느낌이랄까?

참, 대전은 먹고살기 어려운 도시죠?

뭐하나 돈벌이 될만한 것도 없고, 그저 아웅다웅 살아가는듯 합니다.

 

2년여동안 가장 이슈가 된 부분은 바로 대전지하철2호선 문제였습니다.

 

2012년이 대전지하철2호선 노선의 문제였다면 지금은 노면과 고가의 방식으로 또 갈등이 계속되고 있네요.

 

 

대전지하철2호선 노선과방식 6.4 지방선거의 뜨거운감자 그런데 우린 모른다

 

 

6.4 지방선거 날짜가 다가오면서 다시 불붙어지는듯 합니다.

대전 지하철 2호선 이것은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논쟁이 될듯도 합니다.

적어도 향후 수십년을 좌우할 부분인데 자칫 선거에 의해 잘못된 선택을 할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제가 거의 반반의 찬반이 분산되는 글은 거의 작성하지 않는데, 문득 글을 올리는 것은 무지때문입니다.

어떤것이 좋은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모르는 것이죠.

먹고살기 빠듯해서 그런가 봅니다.

 

 

사실 지방선거 구의원, 시의원 사람됨됨을 거의 모르고 투표를 합니다.

알려주는 것도 장점 뿐이고요.

혹시 몰라서 네이버에 대전시민감시 부분으로 검색해보니 나오는 것은 없더군요.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 하는데 말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사람을 뽑지 못하는가 봅니다.

자연히 무시당하는 것은 우리 잘못인지도 모릅니다.

 

 

대전지하철2호선 부분을 검색하여 보았습니다.

내가 무식해서인지 아니면 대전시 정책에 대해서 관심을 안두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실 노면과 고가 방식중 어떤것이 더 좋은지 저로서는 모르겠습니다.

 

노선부분은 대전시민 모두 내집 근처에 지하철역이 생기면 좋을테니까 이부분은 그냥 오늘 이야기에서 조금 접어두고요.

 

정치적으로나, 관련부분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저 요 사실만 알고 있겠죠.

지하철은 국비지원을 받을수 없다??

 

 

그런데 왜 지하철은 국비지원을 받을수 없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제가 무식합니다.

 

찾아보니 예비타당성 조사를 반드시 통과해야만 국비지원이 가능하나 지하철 방식은 경제성이 낮아서 예비타당성 조사통과가 불가능합니다.

 

이말도 참 어렵네요...

지하철 방식은 경제성이 낮고, 고가방식은 경제성이 좋은가?

 

패스하고..

노면방식과 고가방식을 비교한 부분은 입장차에 따라서 장단점을 달리 보는듯 합니다.

 

 

노면방식의 장점은 건설비용이 적고, 환승이 편리하다는점, 그리고 도시경관 측면에서 유리하다고요.

고가방식은 빠른속도와 소음 진동이 적고, 안전하다는것.

 

3줄이 제가 찾은 전부입니다.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도 다 다르다고 합니다.

과연 요 뜨거운 감자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이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버스승강장이나 관공서 공공기관 은행등에 비교분석할수 있는 장점을 만들어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곳곳에서 요즘 시민들의 공청회를 갖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며칠전에는 송촌동에서, 오늘은 읍내동에서 공청회(?)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수의 시민은 그저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죠.

노면과 고가 두가지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서로의 전문가가 작성한 상세설명을 1:1로 공공장소에서 보기좋게 설명하여 포스터로 제작하면 좋겠습니다.  욕심인가요?

 

 

다수가 공감하는 것은 내가 무슨 사실을 알고 있을때 이겠죠.

어느 장소에서는 노면이, 어느장소에서는 고가가 대중적이라면 ...

 

노선역시 대전지하철 1호선의 노선이 좀 생뚱맞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자연스럽게 2호선 부분이 말이 많은 부분도 많아진 이유가 되겠죠.

 

 

 

으능정이 거리는 내 세금 많이 들어갔을텐데 스카이로드 어떻게 잘 되고 있는지,

지역적 균형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내 살고 있는 지역의 대표주자는 과연 무엇을 했는지...

한번 생각해 볼 부분입니다.

올해 6.4 지방선거에서는 적어도 나를 위해 투표해야 겠죠.

 

대전지하철2호선에 대한 관심도 저부터 좀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너무 방관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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