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휴게소 정원같은 인삼랜드휴게소

나만의서재/기타정보|2016. 9. 14. 10:13

고속도로휴게소 정원같은 인삼랜드휴게소


귀성길이 혼잡하죠.

민족의대이동 답게 빡빡한 느낌.

하지만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겠죠.


무엇보다 안전운전.

운전중 핸들 한번만 틀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아무래도 밤시간 운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혼잡함을 조금 피해보려고..


그래서 눈꺼풀은 자꾸 눌리우고,

밀린다는 생각에 조금만더 조금만더 가려고 하죠.


잠시 쉬어가세요.



대전 통영고속도로 탁트인 느낌이 좋죠.

저는 무주리조트 갈때 자주 이 길을 가는데요.


가다가 한번씩 쉬어가는 곳이 바로 이곳 인삼랜드휴게소 입니다.


무엇보다 정원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입니다.

억지로 행하진 못해도, 가는길에 들러보고 싶은곳.

고속도로휴게소 중에서는 제가 가장 추천해보고 싶은 쉴곳 입니다.



겉의 풍경은 그저 그렇습니다.

어느 휴게소 만큼이나 비슷비슷하죠.

그런데 인삼랜드휴게소 뒷편으로 들어서면 놀랄 것입니다.


일단 커다란 분수 물기둥이 시원함을 뿌려주죠.

아름답게 꾸며졌기 때문에 기분이 탁 풀리는 느낌...



족욕시설까지 되어 있어서 운전중 제일 불편한곳.

바로 발을 쉬게 할수 있습니다.

그냥 누구나 쉽게 앉을수 있게 되어 있어서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수건 한장 준비해 가면 되죠.


수건이 없다면 물티슈나 휴지?

후후 이건 각자 상황에 맞춰서 하시고요.



물고기들의 향연.

그저 앞차만 보고, 뒷차, 그리고 옆차 보느라 눈이 피로하죠.


물고기들이 곰상곰상스럽게 노니는 모습에 잠시 눈을 돌리다 보면 눈도 깨끗해 집니다.

정말 힐링이죠.


그저 잠깐 눈붙이고 잠자는 것도 좋지만, 자면 또 피곤합니다.

그래서 인삼랜드휴게소 에서 잠시 쉬면서 머리를 맑게 하는 것이 더 좋더군요.



족욕시설입니다.

누구나 쉽게 앉아서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면 됩니다.


앗~~~

어떤때는 물이 없을때도...

혹시 어떤분 족욕하려고 했는데 족욕 못했다고 저한테 항의하면 안됩니다.


( 때에 따라 족욕도 할수 있음. 못할때도 있음 )

ㅎㅎ

요즘은 잘못된 정보를 이야기 하면 무쟈게 뭐라고 하는 바람에...

내가 뭐 인삼랜드휴게소 직원도 아니고, 상시간 상주하는 사람도 아니고,

뭐 댓가성 글을 쓰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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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의 추억.

우린 물레방아 속에서 휴식을 느낍니다.

물 흐르는 부분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가집니다.


밖의 상황은 꽉막힌 도로여서 조금만더 조금만 더 진행하고 싶은 마음들...

하지만 넘어질때 쉬어가는것.


그래서 고속도로휴게소 잠시 쉬어감이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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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지 않나요?

고속도로휴게소 라고 하기에는 너무 멋진것 같습니다.

어쩌면 작은 유원지 같은 느낌....


운전 정말 조심하세요.

한순간의 위험.

어쩌면 나와 내가족의 평생의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사고는 정말 끔찍한 일이죠.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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