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피고인 지성 또한번의설레임


월화드라마 피고인 지성 또한번의설레임


웬지 끌리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지성이라는 배우.

그가 쓰는 8주간의 드라마.

총 16부작의 월화드라마가 지금 방송중입니다.


현재 2회완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것은 소재가 바로 요즘 시국과 맞기 때문일까요.

잘나가는 검사.

백전백승의 똑똑한검사.


하지만 그가 살인누명을 쓰고 감방에 있습니다.

그것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두사람.

아내와 딸.


결딜수 없는 부분에서 잃어버린 기억 4개월을 찾아낼수 있을까?



삐뚤어질테다.

선이 있으면 악이 존재하는법.

악은 처음부터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들어지는 것일뿐.


차민호 역의 엄기준 씨가 그 역할을 맡았습니다.

딱 어울리는 표현을 한다면 아마도 엄기준 씨의 연기몰입도가 좋아서 이겠죠.


그에 대항하는 지성.

월화드라마 피고인 3회를 향해 오늘밤 달려갑니다.

어느 누구의 부분도 검사로서 범죄선상에서 자유롭지 못했지만, 지성 본인 스스로 누명을 벗어야 하는 부분.


그 실마리는 잃어버린 4개월의 기억속에서 찾아야 합니다.



인생이란 아이러니.

서은혜 역의 권유리 씨는 변호사 입니다.

항상 박정우 역의 지성에게 분패하지만, 이제 지성을 위해 변호를 해야 하는 부분.


인생이란 아이러니한 일이죠.

매번 패배했던 본인이 정작 지성 변호에 성공할수 있을지...



어쩌면 박정우 같은 검사를 또 만난다면 또 패배하겠지만,

월화드라마 피고인 에서는 지성의 누명을 벗겨주겠죠.


드라마이기에...


지성은 정말 연기의 신 같습니다.

다중의 역할을 너무 잘하여 전에 다중인격을 연기할때는 소름돋을 정도였습니다.

선과 악을 다 내포하고 있는 사람.

그래서 저도 그에게 몰입되고 설레임을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단란한가족.

열혈검사였지만 그 좋은 자리 마다하고, 캠퍼스커플 윤지수 역의 손여은 씨와 결혼했습니다.

딸바보 될만한 것은 박하연역의 신린아 귀여움 때문일까요.


검사의 아내.

실반지 하나 나누어끼고 작은 성당에서 결혼하는 소박한 여자.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과연 ...

????

여하튼 이쁜 신린아 부디 살아있기를.,..


냉철하게 피고인의 범죄를 입증하는 열혈 검사였지만, 정작 집에서는 딸바보.

어쩌면 그 속에서 본인의 잃어버린 4개월의 기억을 다시 찾아내지 않을까?


사랑이 깊으면 기억하고 싶은 것은 기억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지성 결국 무죄를 입증하는 것이 관전포인트겠죠.


관심도가 높습니다.

현재 2회 방송에서 무난히 10% 이상의 시청률을 보여 점차 상승속도를 더해가겠죠.



법과 정의.

사실 요즘 시국과 관련하여 법이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이런 부분에 조금 목말라 있습니다.

죄없는 부분과 죄가 있음에도 죄를 입증하지 못해 죄가 아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부분들.


어쩌면 월화드라마 피고인 에서 답답한 부분을 조금 해소해 주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지성 그 멋진 연기력이 보는 사람의 다양한 생각들을 더 넓혀 주겠죠.


오늘밤 10시 저는 월화드라마 피고인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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