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주주총회 농심 볶음너구리 반응좋지만 공매도 때문인가

농심주주총회 농심 볶음너구리 반응좋지만 공매도 때문인가

슬그머리 주저앉는느낌처럼 암울한 것이 없습니다.

요즘 농심주가 보면 그런 생각입니다.

주총이 다가오면서도 그저 주르륵 떨어지는 느낌...

어쩌면 허탈감이 생기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농심 볶음너구리 드셔보셨나요?

맛나다고 호평을 하지만 역시 시장은 가격이라는 부분에 더 민감한가 봅니다.

오뚜기의 가격동결, 농심의 가격인상

하지만 비단 그뿐은 아니겠죠.

공매도?

2월 23일.

어쩌면 농심주주 들에게는 뼈아픈 날이기도 합니다.

큰폭의 하락.

요즘은 내 주식이 떨어지면 공매도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농심 볶음너구리 시장의 반응은 꽤 좋은 편입니다.

저야 뭐 농심 신라면 즐겨먹는 사람인지라, 아직도 여전히 라면 하면 신라면 이죠.

농심주주총회 앞두고 조금의 기술적 반등이라도 기대했지만 어제는 30만원마저 붕괴되어 버렸네요.

오늘은 농심주가 296500원까지 하락하여 쓰라린 하락의 늪을 경험했어야 했습니다.

이번주는 그래도 반등 시도를 할줄 알았는데..

역시 주식은 정말 어렵고 어렵습니다.

1월 32만원대에서 놀다가 2월 364500원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

새삼 가격인상이 발목을 잡을줄은 몰랐습니다.

가격인상은 오히려 호재가 될수 있기도 하지만 라면전쟁은 그리 녹녹치가 않습니다.

2월 23일.

그 이후로 한번의 반등을 못보여 주고 있네요.

그렇다고 무리한 하락도 없이 그냥 2천원 3천원의 하락을 슬그머니 내리는 느낌...

팔수도 살수도 없게 만드는 묘한 아이러니 속에서 농심주주총회 한번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달간 딱 4번만 오르고 나머지는 하락...

어쩌면 속타는 주주들이 빨간색을 그리워 하기도 할듯 합니다.

2월 23일의 -6.78% 하락. 이것이 좀 타격이 심하였죠.

뭐 농심 볶음너구리 아무리 맛나다고 주가에 얼마나 영향이 있겠습니까?

마는....

농심주주총회 앞두고 조금의 반등을 기대했던 것은 나만의 생각이었을까요?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부분에서는 선택이라는 부분을 참 어렵게 합니다.

그래서인지 뜨뜨미지근한 부분에서 괜시리 마음만 어수선합니다.

얼마전 중리달빛야시장 개장했더군요.

중리달빛야시장 입구에서부터 현장분위기 유튜브 보기>>

한번 나들이 했었는데, 오늘저녁에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어쩌면 마음이 답답할때는 이렇게 야시장 한번 돌고 오면 마음이 풍요로워 지기도 합니다.

괜히 울컥하고, 답답함을 담고 있으면 탈모 생기겠죠.

대전 최초의 야시장이라고 야심작인데, 시장사람들 왁자지껄한 부분을 보다보면 잠시 머리가 맑아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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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중최저가.

농심주주총회 하기 전에 완전히 물먹여 놓는 것인지..

공매도 때문인지 아니면 라면전쟁 에서 농심이 활력을 잃어가는 것인지.

농심 볶음너구리 오후에 하나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라면에 반주는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