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나만의 눈사우나 방법

많이 더운 날입니다.

푹푹 찌는 날씨에 컴퓨터 앞에서의 온기가 머리를 좀 띵하게 만드는 날입니다.

요즘 너무 눈이 침침합니다.

노안에 안구건조증 까지 있어서 관리를 엄청 하는데도 안되네요.


애들한테 스마트폰 줄이라고 말하는 것은 내가 고통스럽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번 나빠진 눈은 되돌리기 어렵더군요.


어떻게 하면 눈이 좋아질수 있을까?

뻑뻑한 눈을 풀어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저는 밥먹을 때 입보다 눈으로 먼저 촉촉함을 만들어 냅니다.



구건조증 나만의 눈사우나 방법


특히 스마트폰을 보거나 TV를 오래 보고나면 저는 눈이너무침침해요.

그래서 정말 답답하게 느껴지죠.


그래서 안경점에 갑니다. 제안경은 무려 4개입니다.

일상에서 쓰는 안경,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볼때 쓰는 안경.

그리고 썬글라스와 야간운전에 필요한 주황색 안경.


정말 요것 번갈아 쓰는 것도 일입니다.

그런데도 눈이 촉촉하지 못하고 항상 건조하고 메말라 있습니다.

그럴때 나만의 눈사우나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미 방송에 나왔던 부분을 조금 응용한 것이죠.



아마 엄지의제왕 에선가 눈사우나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안구건조증 해결을 위한 3가지 방법


  • 첫째, 눈사우나 

  • 둘째, 기름샘 짜기

  • 셋째, 눈꺼풀 세척


아마 본분들도 있을테고, 여기저기서 안구건조증 해결방법을 찾다가 본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두번째와 세번째는 일반인은 조금 두렵고 어렵더군요.



그래서 첫번째 눈사우나 활용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엄지의제왕 에서는 물을 끓여서 수증기 온도를 4~50도로 맞추고 눈을 감고 수증기를 5분정도 대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을 합니다. 여기에 물수건 뜨겁게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죠.


처음에는 저도 그렇게 따라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겠더군요. 귀찮아서 못하게 되었죠.



바로 이 국물입니다.

콩나물국, 아니 감자탕 등등 여러가지 국이 존재하죠.

국이 나오면 처음에 뜨겁습니다. 이것이 아마 4~50도 수증기 발생하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이 국물 수증기에 눈을 감고 눈에 따뜻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한번은 너무 가까이 대서 너무 뜨거웠다는...

조심해야죠...


여하튼 저는 이렇게 하면 눈이 좀 풀립니다.



자주 눈을 깜빡거려 주는 것은 기본이겠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 보면서 눈을 깜빡거려 주거나 다른곳을 응시하고 스마트폰을 보는 것을 번갈아 하는 것이 좋은듯 합니다.


알약 에서 제공하는 눈보호모드 스크린커버 부분도 설치했습니다.

약간 덜함은 있는듯 한데, 조금 답답함은 있더군요.



녹색을 많이 보는 것.

어쩌면 스마트폰을 줄이고, 자연을 잠시 보는 것이 안구건조증 해결을 위해선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순간도 스마트폰 보지 않으면 병생길것 같은 초조함.

저는 이것이 문제인듯 합니다.



안구건조증 해결을 위한 먹거리 노력도 해야겠죠.

당근이 좋다고 하는데, 아내가 가끔 당근주스 만들어 주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안 챙겨주네요.


이그...

내가 내몸관리해야쥐...


여하튼 제 안구건조증 나만의 눈사우나 방법은 음식 나오면 국을 먹기전 휘휘 저으면서 눈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실생활에서 손쉽게 할수 있는 방법이니 한번 따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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