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관촉사 시골어머니와 관람 동영상보기

 

논산관촉사 시골어머니와 관람 동영상보기

 

 

물놀이 가려고 양촌 들마루 예약을 하려고 했었는데 비소식에 할까말까 망설였는데 하루종일 비가 왔네요.

지난주 일요일 온가족이 모여서 여름 물놀이 계획했었는데 아쉬움에 관촉사라도 가보자는 제안에 모두 움직였죠.

4식구가 모여서 논산관촉사 관람을 한 이야기와 주변 탑정호 논산수변생태공원 둘러보고 왔습니다.

학생때 가보았던 논산관촉사 가까이에 있어서 더욱 갈 기회가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주차장에 차를 무료주차한뒤 정문에 들어서니 표를 받네요. 아차 논산 관촉사는 입장료가 있었지.

고등학교 다닐때 이곳 논산관촉사로 소풍오곤 했었는데 그땐 단체였기 때문에 착각을 했었네요.

빈손 동행인 제가족은 결국 동생이 입장료를 전부 부담하게 되었네요. 어른 1500원 아이들 800원!

은진미륵 커다란 불상 하나만 기억났었는데 오르는 길에 정경이 너무 멋지네요.

 

 

이것은 커다란 종입니다. 한번 쳐보고 싶은 충동이 있지만 타종금지네요.

큰 행사나 있어야 논산 관촉사 종소리를 들을수 있겠죠. 어머니는 지난달에도 와봤다고 하네요.

동행하는 사람들이 좋으니 그냥 와본 것이라고 하면서 손자 손녀들의 재롱에 기분 업되었나 봅니다.

그렇죠. 좋은 곳, 아름다운곳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같이 여행을 하느냐도 좋은 것이니까요.

 

 

잠깐의 비가 멈춤을 틈타서 나왔는데 논산 관촉사 구경이라도 하니까 그래도 나은 것이겠죠.

즐거운 시간속에서 가족 촬영도 하고, 소원도 빌고, 저마다의 시간들을 그렇게 즐기고 있었습니다.

우리 둘째딸은 손목에 금이 가서 기브스를 하고있어서 움직임이 신통치 않나 봅니다. 먹을것만 기대하고 있네요.

그래도 커다란 미륵불 앞에서 소원을 빌때는 그래도 진지해 보이네요.

 

 

저 위에 보이는 것은 논산 관촉사  중앙 아래쪽에 있는데요.

돌리는 것을 보니까 아마도 소원을 빌면서 저것을 돌리는 것 같습니다.

불교에 문회한이라서 정확한 부분은 잘 모르고 아이들이 소원 비는 것을 옆에서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어려서는 큰 불상 하나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은 것들이 눈에 와 보이네요.

 

 

되돌아 내려오는 길에 보았더니 논산 관촉사 입구 부근에 커다란 바위에 글이 쓰여 있네요.

나무아미타불!!

올라갈때는 보지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그러고 보니 요 바로 위쪽으로 옛날에는 약수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아리송하네요.

이곳부터 위까지의 경치는 정말 너무 좋습니다. 가파른 계단이 형성되어 있고요.

관촉사 유튜브 동영상 하나 올려 봅니다. 유튜브에서 [나눌터] 검색하면 동영상 볼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으로 감상하는 것보다 동영상으로 한번 보는 것이 좋겠죠.

논산8경중 제1경으로 꼽힐만한 곳이므로 논산 근처에 방문하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큰 아름다움보다 그저 마음을 한번 다스리는 정도로 방문할수 있을만한 곳입니다.

 

 

입구에 있는 관촉사 정면 좌우에 있는 부분입니다.

어렸을때는 좀 무서웠었는데 인상적이라서 한컷 올려 봅니다.

관촉사 관람은 약 한시간 정도 소요되고요. 다음 코스는 논산8경 중 제2경인 탑정호 논산 수변생태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정말 그림같은 곳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한번 더 포스팅 해볼께요.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