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모집 송고버섯농장 방문이야기

주말을 맞아 옥천에 사는 이모네집에 갔다왔다.버스를 타고 대전에서 옥천까지 갈수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승용차로 바로 갈때는 몰랐던 곳곳의 마을의 이름을 알수있었다.

옥천역에서 내려서 김밥3줄을 샀는데 한줄에 천원이었다.

 

밥의 간이 않되있었지만 그것때문에 순수한 김밥의 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김밥과 몇가지 식품을 먹고 이모이웃집 사람이 운영하는 송고버섯농장에 방문하였다.

 

옥천 이모집 송고버섯농장 방문이야기

 

 

버섯은 나무에서 직접 캐오는 줄알았는데 톱밥을 갈아서 비닐에 원통으로 싸서 송고버섯이 살짝올라오면 그부분을 파내어 기르는 송고버섯농장 이었다.

송고버섯은 구워먹어도 맛있지만 생으로 먹어도 맛있다.

송고버섯 생것을 잘라서 소금과 후추를 적당히 섞어 만든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일품이다.

 

 

 

버섯의 부드러움과 버섯 특유의 향을 느낄수 있다.

쫄깃쫄깃하고 식감이 마치 오징어같은 해산물을 씹는것같다.

어릴적에는 버섯의 특유향때문에 버섯을 싫어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기름장에 찍어먹으면 부드러워서 나도 좋아한다.

 

 

버섯을 구워먹을때 고기를 구워먹을때 구워먹으면 맛있다.

그러나 이때 너무 많이 구우면 버섯의 고유맛과 영양소가 사라지기때문에 약불에서 간단히 구워야 한다.

버섯을 약간 구우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함을 느낄수 있는것같다.

버섯이 더부드러워져서 먹기가 좋다.

 

 

송고버섯으로 버섯볶음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버섯볶음은 집집마다 레시피의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버섯을 볶다가 야채를 넣어주어도 좋다.

그리고 양념을 하면 맛있는 버섯볶음이 완성된다.

이때 여기에 송고버섯말고 팽이버섯이나 새송이 버섯,느타리버섯등 다른 버섯을 넣어 만들어도 좋다.

 

 

버섯은 된장국에 다가도 넣어 먹으면 맛있다.

된장국외에도 김치찌개,버섯전골을 만들때 넣어먹어도 좋다.

인심좋은 송고버섯농장 사장님은 우리에게 비닐하우스에 있는 파릇파릇한 배춧잎도 따주셨다.

덕분에 송고버섯과 배추를 맛있게 먹었다.

 

 

 

 

 

버섯을 싫어하던 나도 송고버섯을 좋아하게 되었다.

이버섯을 요리하면 술안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생으로 먹어도 되니까 너무 간편하고 맛있다.

 

후후 맛난 송고버섯과 함께 옥천여행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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