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 이호재 부자관계

엔터테인먼트|2016. 7. 19. 11:41

닥터스 김래원 이호재 부자관계


어쩌면 더 강한 정.

비록 친자는 아니지만 두사람이 애틋합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

아들보다 더 아들같고,

아버지 보다 더 아버지 같은 느낌.


이호재 암이 재발하여 수술대에 올라야 합니다.

닥터스 김래원 속에 있는 감정을 풀어놓습니다.


수술을 해야 하는 사람은 연적 윤근상

김래원도 결국 병 앞에서는 나약한 한 인간이었습니다.



다 가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이 40세 신경외과 교수

그리고 너무도 잘생겼습니다.


닥터스 김래원 바라보면서 세상 부러울 것이 없겠다고 생각했죠.

아버지 이호재 병원 이사장.


나만 몰랐었나

사실은 닥터스김래원 이호재의 양아들이었네요.

첫눈에 반해서 고아원에서 입양을 결정했죠.



아버지의 품성.

평생 독신으로 오직 의사로서의 삶을 살아온 이호재

돈을 쫒는것을 속물로 표현할만큼 의사로서의 자부심이 큽니다.


선한 눈매속에 감춰진 카리스마도 가끔 엿볼수 있는 사람.

하지만 아들 김래원 에게만은 천사표 미소가 흘러나옵니다.



하긴 모난곳이 없는 김래원 이기에...

그래서인지 두사람의 만남과 대화는 참 보기좋은 풍경을 만듭니다.

친부여도 가능하지 않은 그런 사랑^^^



닥터스 김래원 이호재 한번도 안싸웠을까?


젊었을때 한두번은 반항과 방황이 있을수 있죠.

하지만 자신의 생부가 아니라면 조금은 조심스러운 사춘기를 맞이하지 않았을까?


어느 한구석에 숨겨있는 배려^^

어쩌면 그 배려속에 부자의 끈이 더 강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이호재 암의 재발.

객관적이고 냉철한 환자를 바라보던 김래원 역시 사람이었습니다.


실패할 가능성을 0로 만들고 싶은 마음.

그래서 집도를 맡은 윤근상에게 암의 조금만 긁어내기를 원합니다.

암치료 성공이 아닌 조금의 늦춤으로 안전하게 가자는 것이겠죠.



우리는 신이 아니기에...

약간의 실수도 용납할수 없는 삶과 죽음 속에서 선택이라는 기로에 서게 됩니다.


어쩌면 닥터스 김래원 역시 그랬겠죠.

어떤 선택....


윤근상은 자존심?


나를 선택하지 않을것이라면 몰라도, 선택한다면 의사에게 모든것을 맡겨라....

결국 김래원 윤근상의 선택을 따르게 됩니다.


잘못되면 죽을줄 알아~~~ 엄포 한마디...



닥터스 김래원 이호재 둘을 보면서 다른사람의 삶을 엿보게 됩니다.

나는 아버지에게....


아버지와 아들^^

조금은 무뚝뚝한 관계....


어느새 나도 나이가 들어갑니다.

그러면서 나도 내 아버지를 닮아간다는 사실....

좋은것도, 나쁜것도 다 닮아가는 신기한 부분.


닥터스 김래원 이호재 둘은 친자가 아니면서도 묘하게 닮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밤은 수술결과?


닥터스시청률 고공행진 이유가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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