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사랑의절정

69live정보|2016. 10. 6. 08:00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사랑의절정


이 가을에 감성을 충만하게 만듭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애틋하게 때론 조바심나게...


"내 너를 용서치 않겠다."

와락 껴안는 박보검의 사랑


가을에 괜시리 설레임이 있습니다.

고목에도 꽃이 피려나...


원래 연식이 있다보니 정통사극을 좋아합니다.

그저 사랑이라는 테마의 퓨전사극을 잘 안보죠.


하지만 요즘 끌림이 있네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볼수 있는 사랑이야기.



총 18회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이것을 역사적으로 해석하려하면 안됩니다.


이 가을에 느끼는 가을동화 처럼 그저 애틋하게 드라마속에 풍덩 빠져야 합니다.


어느샌가 혹독하게 현실에 치우쳐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두사람의 힘이라곤 하지만, 그냥 편하게 볼수 있어서이기도 할듯 합니다.

시청률 대박의 뒤에....


사랑.

신분의 차이.

그것도 감내하기 어려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하지만 그래서 더 격한 지도 모릅니다.

간절히 원하지만, 가질수 없기에 더 절실해지는...



달이 등장합니다.

그리움과 소원을 의미하죠.


김유정은 밝은 달을 보면서 애틋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립니다.

서로 떨어져 있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는것.


궁중에 있어도, 반촌에 있어도 같은곳을 바라보면서 서로를 생각하는것.


떠날수 밖에 없었던 사람.

그런 사람이 야속한 사람.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두사람은 애틋하게 다시 만납니다.



누군가의 함정.

두사람의 만남을 이미 계획한 사람.

그들이 다가옴을 알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기에 ....


뒷일은 뒤에 생각하기로...

일단 야속함을 먼저 표현합니다.


박보검의 대사.

" 내 너를 용서치 않겠다. "


밖에서는 박보검 김유정 두사람의 만남을 잡으러 발걸음을 옮기고,

안에서는 박보검이 그리운 김유정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발을 포인트로 잡은 영상의 미가 정말 대박^^



시청자는 두가지를 함께 봐야 했습니다.

관군에 의한 조심스러움.

그리고 애틋한 박보검과 김유정의 사랑.


망봐주는 듯한 느낌.

역시 시청률 대박의  멋진 그림이었습니다.




다음주가 기대되는 터라, 조금 둘러봅니다.

역사적인 이해가 좀 되면 구르미그린달빛 조금더 재미있게 볼수 있으니까요.


퓨전사극이라고 해도 역사적 부분을 좀 엿보면 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딱 거기까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그냥 애틋한 사랑이야기에 역사적 부분을 잠시 엿보는 정도로만...



혼돈한다고 이영 효명세자를 한자는 다르게 했다는 촌극까지...

따져 묻지 않기로...


정조의 개혁?

대부분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대부분 폐기되었죠.


그 뒤를 이은 순조

그의 아들이 바로 이영 박보검 역할의 효명세자 입니다.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

하지만 이 역시 갑작스러운 죽음.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세도정치의 시작은 정조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아이러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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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김유정 사랑역시 조금은 비운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목 역시 구르미 그린 달빛 이라는 조금은 아리한 느낌이 들죠.


대부분의 사극에서는 사랑도 정치의 이용물로 많이 활용됩니다.

앞에서의 사랑.

그리고 뒤에서의 큰 정치적 그림들....


그래서 역사의 대부분은 여성에 의해 많이 좌우되는 부분이 있죠.


여하튼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긴 부분을 짧은 18회에 담아내니 속도는 빠르고 좋습니다.


다음주가 아마 크라이막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랑의 절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서는 아쉬움과 애틋함으로 그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르미 박보검 김유정 두사람에게 달려드는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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