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볼만한곳 우암사적공원 가을단풍여행 아쉬워서

나만의서재/소소한일상|2012. 11. 21. 09:54

 

대전 가볼만한곳 우암사적공원 가을단풍여행 아쉬워서

 

 

좋은것은 참 순간인듯 하죠. 가을이라는 풍요롭고 좋은 계절은 그래서 참 아쉬운듯 합니다.

우리 가족도 알록달록 빨갛고 노란 단풍여행 아쉬움에 지난주말 대전 가볼만한곳 우암사적공원 들렀었죠.

가까이 있으면 귀한줄 모르잖아요. 어떤 곳보다 풍경이 아름답고, 코스가 참 맘에 드는 곳이 대전 가볼만한곳 바로 우암사적공원 입니다. 제가 컴퓨터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곳이기도 하고요.

 

 

대전 우암사적공원은 제가 정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만한데요. 고택과 계족산 자락으로 뒤덮인 풍광에 도시의 지친마음을 고스란히 달래주는 곳이기도 하죠.

여름에 방문했을때는 남간정사, 가을에 방문했을때는 연못주변의 풍광이 너무 멋진곳이죠.

가을 단풍여행 떠나지 못한 사람에게 도시 한가운데에서 단풍여행을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더욱이 우암사적공원 곳곳의 출구를 통해 계족산으로의 등산로의 연결은 잠시 탈출하고 싶은 충동이 있을때 탈출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수 있는 곳입니다. 대문을 박차고 나가면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중학교 딸애의 공부와 인생의 스트레스도 많은듯 하여 불편한 대화가 오갈때가 많이 있죠.

하지만 대자연은 이러한 부분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마음이 열려있으니까요...

 

 

아무 생각없이 먹을것만 챙기는 둘째딸은 그저 가족과 오글오글 떠나는 길이 좋기만 한듯 합니다.

단풍여행을 굳이 내장산, 설악산이 아니어도 이렇게 도심에서 잠깐 나들이로 충분한 곳이 바로 대전 우암사적공원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참 단풍이 이쁘요^^^

덕수궁의 돌담길을 걷는 것은 아니지만 돌담길 사이로 길을 걸으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곳!

 

 

시끄럽지 않은 대전가볼만한곳 우암사적공원에서의 짧은 시간이 아쉬워서 5분여 거리에 있는 가양공원에 왔습니다.

가양공원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발을 디딘곳이네요^^ 옥천 넘어가면서 여러번 본 곳이지만 차를 주차하고 한적하게 거닐어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넓은 광장에서 배드민턴 치는 사람, 음악을 들으며 누워있는 사람!

모두가 평온하고 기쁜 얼굴이더군요. 마음껏 뛰어놀수 있으니 칭얼대는 아이들도 물론 한명도 없고요.

 

 

가양공원에서 바라본 옥천으로 넘어가는 도로의 아래풍경입니다.

저 다리를 참 세우기도 어려웠겠다 생각이 드는군요.

휴일 그것도 오후만을 배려한 외출이었지만 쇼핑과 단풍여행 두가지를 만족시키는 짧은 시간 깊은행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우암사적공원 주말에 한번 댕겨와 보세유^^ 신나지도 않지만 마음속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될듯 합니다.

 

 

유튜브에서 [나눌터] 검색하면 대전가볼만한곳 우암사적공원 전체 풍경이 보입니다.

삶은 가끔씩 비워주어야 새로움을 채울수 있으니까요.

마음속에 새로움과 깨끗함을 채우고 싶은 분께 우암사적공원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아~~ 그런데 정말 가을은 너무 짧아!!!! 아쉽고 추워지네요^^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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