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의 가차여행 서울나들이

여름휴가 하면 기차여행이 떠오르죠.

저는 휴가는 아니지만 오늘 서울로 기차여행을 떠납니다.

일때문에 서울나들이 하지만 기분은 웬지 설레임이 가득하네요.

기차의 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유튜브 동영상도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나눌터] 검색하면 볼수 있을것입니다.

 

촌놈의 기차여행 서울나들이


어제밤 늦게까지 술자리가 있어서 오늘 서울나들이는 차를 포기했습니다.
기차타고 여행하는 기분으로 가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차키만 돌리면 네비게이션이 길안내해주고 그저가면 되었는데 복잡하군요.



 


코레일 앱도 다운받고, 철도회원카드도 잠들어 있는것 깨웠습니다.
포인트가 얼마나 있을까?
코레일 앱에서는 빠른시간 예약이 끝났네요.
할수없이 역에서 입석으로 예매했습니다.

입석과 좌석의 가격차는 거의 없네요.



기차가 달립니다.
유후~~~
기차여행의 낭만을 대학때 느껴보고 처음인듯 합니다.
풍경이 재빠르게 스쳐지나가는 것도 ktx의 빠름과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즐겁습니다.

경험하지 못한것을 하는 즐거움이 있죠.



기차안은 조용하네요.
옛날에는 왁자지껄 시끄러웠었는데..
창밖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며 차들이 저마다의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빨리달리니 그들이 사소한일에 목숨걸고 일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아마 나도 기차에서 내리면 저들과 똑같은 부분으로 세상에 작은 하나의 점에 불과할 것입니다.



서울가는 기차여행.
어딘지 언발랜서 합니다.
자꾸 잠이 옵니다.
어제 위염인지 속쓰림에 잠을 잘 못잔것이 마음에ㄷ들어옵니다.



대전에서 서울까지 딱 한시간 걸리네요.
요금은 입석이라 20900원.
일찍 일을 마쳤습니다.
초스피드 10분만에 일을 마쳤죠.

돌아갈때는 조금 여유로움으로 무궁화호를 탔습니다.



한시간이 더걸려 2시간 걸리네요.
요금은 요것도 입석이라 8800원.
싸긴 엄청싼데 시간이 한시간 더걸리내요.

10분 업무를 위해 3시간 기차를 타야하니 ..



이제 한시간 왔네요.
좀 지겨워집니다.
출발할때의 설렘이 이제 지겨움으로 자리합니다.

졸립기도 하고요.
ㅎㅎ 동영상 촬영과 사진이나 좀 더 찍어야겠네요.

허걱..
그러고보니 아침점심 다 굶었네.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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