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송촌동 원할머니보쌈 정갈하니맛있네요

대전 송촌동 원할머니보쌈 정갈하니맛있네요

음식의 자리배치까지 신경쓰더군요.

어디에 놓아야 좋은지,

그렇게 맛난 점심 한끼를 먹었습니다.

원할머니보쌈 정갈한 음식이 마음에 듭니다.

처제와 동서.

그리고 우리가족의 점심

송촌동 먹자골목을 한참을 돌았죠.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원할머니보쌈 입니다.

정갈하니 오붓한 점심나들이 하기에 좋은곳입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비빔냉면.

그냥 젓가락으로 비비는 것이 아니고, 위생장갑으로 쓱쓱 버무리는 즐거움.

그리고 먹을만큼의 양을 나누어줍니다.

송촌동 먹자골목 맛집 찾다가 딱히 점심이라 먹을것이 마땅치 않더군요.

그래서 국민은행 조금 올라오니 원할머니보쌈 집이 보이더군요.

부대찌개와 함께 먹을수 있는곳,

그렇게 일요일 점심에 다녀왔습니다.

결정장애~~~

대전 송촌동 원할머니보쌈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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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집에 가면 갈등이 있습니다.

마치 짜장면 짬뽕 고르는 것이 힘든것처럼...

갈등속에서 원할머니보쌈 메뉴판을 이리저리 뒤적입니다.

족발을 먹을까? 보쌈을 먹을까?

처제와 동서, 그리고 아내와 저, 그리고 큰딸

5명이 어떤것을 먹을까?

고루고루 다 먹어보고 싶어지더군요.

세트메뉴와 보쌈?

요리가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제일 먼저 나오는것이 불판.

요즘 이런것 유행이죠.

1회용 불판...

불을 당기면 음식을 서서히 가열해주어서 음식을 다 먹을때까지 풍미를 더해주는...

송촌동 원할머니보쌈 그냥 음식 막나오진 않더군요.

음식 놓을 자리를 정해서 차곡차곡....

이런 기분이 좋습니다.

보쌈이 푸짐해 보입니다.

여기에 무쌈과 그 옆에 있는 떡같은 느낌의 쌈이 참 맛있더군요.

이름은 모르겠고...

여기에 부대찌개 하나까지 시키니 먹을것이 충분^^

역시 쫙 펼쳐진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먹을때는 이런 맛도 있어야 할듯 합니다.

한상 가득한 대전 송촌동 원할머니보쌈 식탁 차림을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먹음직 스럽죠.

조카녀석은 부대찌개에 들어있는 라면사리만 먹고,

저는 열심히 보쌈만 폭풍 흡입^^

기분좋은 점심.

대전 송촌동 원할머니보쌈 에서의 맛난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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