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유림공원 국화축제 서두르세요

나만의서재/여행과맛집|2016. 10. 25. 09:00

대전 유성 유림공원 국화축제 서두르세요


얼마 안남았습니다.

시간이라는 부분속에 있는 축제는 잘 챙겨가야죠.


저는 13일 밤에 다녀왔습니다.

완전 만개가 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당...ㅎㅎ


지금쯤이면 아마 만개했을듯 해서 보기에 가장 좋을 듯 합니다.

30일 까지니까 서둘러 유성 유림공원 국화축제 가보세요.



유성구청 안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저녁 9시반.

너무 늦게 찾은지도 모릅니다.


대전 유성 유림공원 국화축제 해마다 저는 가는데요.

항상 낮에 갔었죠.


이번에는 바쁘다보니 밤에 한번 가보게 되네요.

밤에 더 이쁘다는....


아내와 단둘이 가서 보았는데 야경이 참 이쁘더군요.

위의 사진은 유성구청에서 유림공원 넘어가는 다리밑 풍경입니다.



호랑이가 추워보이죠?

저는 13일 갔더니 국화가 아직 만개하지 않았더군요.

꽃몽우리 부분들이 많아서 약간 아쉬운...


지금쯤이면 유성 유림공원 국화축제 절정이라 아마도 저 호랑이 몸에 국화가 만개했겠죠?

흠... 한번 더 가보고 싶은데....



꽃이 아름답습니다.

국화가 아름다운데 형형색색 국화도 종류가 많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노란국화 좋아하는데....


아내도 노란 국화를 좋아합니다.

꽃집에 들러서 국화라도 사고 싶은데, 기회가 안되는군요.



저는 유성 유림공원 국화축제 하는곳 중에서 이곳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안쪽에 있죠.

불빛과 물, 그리고 꽃의 만남.


불빛이 형형색색 변하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서울에 한강공원 세빛섬 불빛 풍경처럼 ....


그렇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바퀴 휭 하고 돌았습니다.



바쁜 사람들.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여전히 차들은 많네요.

차들이 지나가는 풍경을 한가롭게 바라보는 것도 나만의 여유인듯 합니다.

나도 저렇게 열심히 달릴때 어느 누군가는 카페에 앉아서 여유롭게 차들을 바라보겠지....




유성구청 앞에 커다란 분수대가 있습니다.

9시반에 도착하여 볼때 아름다움에 현혹되었었지만, 빨리 국화축제 장으로 들어가고 싶어서 많이 못봤습니다.

나올때 보려고 했는데 국화전시장 돌고 나와보니 분수가 꺼졌더군요.


아마 10시에 꺼지는듯 합니다.

저녁 야경 구경가시는 분은 10시 전에 미리 충분히 보는 것이 좋을듯 ...



다리 밑에서는 수석전시회가 있더군요.

돌과 국화와의 만남.


더 많은 이쁜 작품들이 많지만,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돌 위에 국화가 피어오르는 부분은 인상적이더군요.



니콘d7100 들고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장동 코스모스축제 갔을때 사진만 정신판다고 한번 싸웠습니다.


역시 사진은 사진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것.

삼각대 피고 사진찍고 하는 동안에 아내는 뻘쭘히 할일이 없다는것.

그래서 가끔 싸우곤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니콘카메라 안들고 갔습니다.

모든 사진들 그냥 스마트폰 lg g5 촬영하였습니다.



조금은 더 이쁘게 담아낼수도 있었는데...

lg g5 전문가용 부분 수정하고 맞추고 하다보면 또 싸울까봐...


그냥 지나가면서 일반으로 한컷 한컷 그냥 담아보았습니다.

대전 유성 유림공원 국화축제 10월 30일 까지니까 낮이고, 밤이고 한번 가보세요.

좋은 사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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