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먹지 김밥맛있게싸는법 울딸과 전쟁치렀어요

나만의서재/여행과맛집|2016. 11. 27. 13:20

오늘뭐먹지 김밥맛있게싸는법 울딸과 전쟁치렀어요


일요일 아침.

늦잠을 자고 10시반이 되어서야 일어났습니다.


전날 술마신것도 아닌데 요즘은 통 무기력함이 계속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개운함이 아닌 어려움.


오늘뭐먹지

일어나면서 제일먼저 생각난 것이 바로 먹거리더군요.

역시나 아내와 딸도 잠들어 있습니다.

곤한 잠....



울딸 밥먹어야 약을 먹는데...

오늘도 약부터 생각이 나서 결국 내가 손을 걷어 부칩니다.


라면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어제 오후 먹은 것이 생각나서 패스.

삼겹살 구울까? 아침부터?


그냥 터덜터덜 마트로 향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것이 김밥세트

김밥맛있게싸는법 이것저것 생각할 필요없니 기본에 충실해 보자.



그렇게 하나 사들고 왔습니다.

4950원인가...

김밥재료가 다 들어있습니다.

김과 맛살, 그리고 단무지, 그리고 긴 햄


재료준비는 끝.

여기에 김밥맛있게싸는법 자신의 기호식품 하나 더 추가하면 좋겠죠.

저는 딸이 좋아하는 동원참치 하나를 골랐습니다.



일단 제일먼저 밥부터...

흠.. 어제 밥은 해놓을껄... 딸생일이라 어제밤에 외식?

저만 빼고... 아내와 딸...


그래서 밥이 없습니다. 밥부터 돌리고..

그다음 계란을 부치고, 그 다음에 햄을 구웠죠.

단무지는 한번 씻어서 접시에 올리고... 

저 위의 그림속에 치즈는 나중에 울딸이 추가해서 올려놓은 것입니다.



저는 치즈와 참치는 별로 안좋아해서...

그래서인지 동원참치 사온것이 울딸이 반박을 하더군요.

찌개용을 사왔다고...

일반을 사와야 김밥맛있게싸는법 적용이 된다고...


뭐가 그리 복잡해?

결국 다 차려놓고 동원참치 찌개용을 일반으로 바꾸러 나섭니다.

일반용이 크기가 훨씬 큰데 가격이 같더군요.



흠...

재료준비 끝.

오늘뭐먹지 고민하는 분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김밥 세트 선택해 보세요.

이제 각자 취향에 맞게 싸먹으면 됩니다.


김밥맛있게싸는법 핵심은 본인이 싸는 것인듯 합니다.

본인이 원하는대로 싸는 것이 가장 입맛에 맞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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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은 어느새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단잠을 자고 있는 아내가 일어나서 할일이 많아질듯...

어쩌면 전쟁후에 수습이 더 힘든 부분인지도...


제가좀 치우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딸이 달려듭니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한번 싸보겠다고...

참치와 마요네즈...


보기만해도 조금 느끼한 부분으로 김밥을 싸고 있습니다.

갑자기 글 하나 쓸까 생각하여 몇컷 담아서 저는 컴퓨터 앞으로 ...



조금 싱거운 느낌.

어쩌면 매운것을 못먹는 딸을 위해 조금 싱겁게 싼것이 문제인듯...

그래서 구운김 올려서 먹었습니다.


김밥위에 김을 싸서 먹는 촌극...

후후 여하튼 그렇게 일요일 한끼 오늘뭐먹지 고민하던 부분이 해결되었습니다.


이따 오후에 3~4시...

신라면 끓여서 싸놓은 김밥 으로 또 한끼를 때우겠죠.



김밥맛있게싸는법

뭐 별거 없습니다.

그냥 갓지은밥, 그리고 본인의 입맛에 맞는 것들 넣어서 버무리면 끝.


오늘뭐먹지 고민하는 분들께 그냥 후다닥 맛있게 먹은 김밥 이야기 한번 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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