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허지웅 동생 미운우리새끼 엄마마음 눈물쏙

엔터테인먼트|2017. 2. 20. 09:54


미우새 허지웅 동생 미운우리새끼 엄마마음 눈물쏙


쑥쓰럽구만.

남자형제 둘이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나도 내 형과는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


미우새 에서 허지웅 동생 깜짝 등장했는데요.

무려 8년간 서로 연락을 주고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움과 오해.

그리고 잠시 멀어짐이 8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네요.

미운우리새끼 방송을 통해 화해하는모습.

엄마의 눈에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두 형제의 모습이 엄마와 함께 어린시절의 사진속에 나왔습니다.

개구지게도 생긴 아이들.

그 자리에 아버지는 없다는 모습이 살짝 마음이 휭하기도..


미우새 허지웅 동생 훈남스타일로 나오더군요.

정이 많은 사람.

실제로 엄마와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 사람은 허지웅 동생 이라고 합니다.

미운우리새끼 에서 형 허지웅 초대로 집에서 밥을 먹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어쩌면 형이 해주는 고기에 김치 그리고 전자렌지에 데운 햇반.

그 식사 부분이 둘의 앙금을 싹 풀어주겠죠.


미운우리새끼 방송에 등장한 허지웅 동생 보고 엄마는 정말 화들짝 놀래더군요.

아마 방송나오는 사실을 몰랐나 봅니다.

어색~~~



남자형제 둘이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

정말 적막강산입니다.


둘만 있으면 정말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누구라도 제 3자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루어진다면 모를까?

아마 허지웅 아내가 있었다면 훨씬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만들어 졌을지도 모릅니다.



허지웅과 동생 어릴적 같이 다녔던 초등학교에 갔었습니다.

참 남다를듯 합니다.

세월의 흔적도 찾아보고, ....


미운우리새끼 에서는 이렇게 형제가 나란히 학교에 간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더군요.

아마 지난 세월을 돌이키며 자연스럽게 나오는 눈물 같습니다.


허지웅이 뜬금없이 엄마가 재혼하면 어떨까?

ㅎㅎ 아마도 혼자사는 엄마가 웬지 마음에 걸렸나 봅니다.



어릴적 에피소드도 들려주더군요.

동생이 한의대 들어간다고 돈을 좀 부탁했었나 봅니다.


미우새 허지웅 흔쾌히 200만원을 주었고, 나중에 알아보니 그 돈이 허지웅이 가진 돈의 전부였다고 합니다.

비록 사소한 부분에 8년간 서로 보지 않고 지냈지만 미운우리새끼 통해서 화해의 장을 열었으니 이젠 잘 살아가겠죠?

어쩌면 별일도 아닌것을...


저도 딸 둘 키워보니 서로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되었다가 또 어느새 서로 싸우고 말도 안하고...

같은 집에 살때는 풀 기회가 있지만, 같이 살지 않는 어른이 되면 한번 엇나가면 다시 풀기 정말 어렵죠.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어쩌면 이 말이 정답일지도 모릅니다.


서로 너무 아끼기에 말이 막나오고, 서로 씻을수 없는 앙금이 남기도 합니다.

어색한 두 남자의 화해.

미우새 허지웅 동생 이제는 형과 함께 어머니와 행복했으면...

미운우리새끼 요즘 정말 재미나게 보고 있네요.


2017/01/11 - [연금보험 저축보험] - 어린이연금 어린이저축 새뱃돈으로 시작해볼까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