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공원 파도풀장 스케이트장 출격

여름철 춥다고 생각할수 있다면 행복하겠죠.

남선공원 스케이트장 에서는 반팔로는 견딜수 없는 추위가 있습니다.

이 한여름에 말이죠.

 

두딸과 아내와 함께 남선공원 파도풀장 다녀왔습니다.

냇가 계곡으로 물놀이 가려다가 귀찮고, 무엇보다 아내가 민물에 들어가서 노는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여 출격하였습니다.

 

점심쯤에 이동했죠.

12시정도 되었나?

 

남선공원 파도풀장 스케이트장 출격

 

 

한여름을 시원한 스케이트장에서 연인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할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저도 오늘 처음 한여름에 스케이트장 문을 열고 있는 남선공원 체육관을 찾았습니다.

물론 여름이면 물놀이 이니까 파도풀장 가려고 갔었죠.

아내와 두딸 우리는 점심을 먹고 뭐하지를 논하고 있었죠.

 

 

수통골에나 갈까?

그랬더니 아내가 반대합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 갈까? 첫째딸이 반대합니다.

남선공원 파도풀장 갈까? 막내딸이 대찬성합니다. 아내도 신나합니다.

첫째딸은 조금 시쿤둥 합니다. 캐리비안 베이 정도는 가야 성이 차나 봅니다.

일단 요금이 싼곳이니까요. 저도 아직 안가봤고요.

 

 

입장료 9천원.

남선공원 파도풀장에는 입장료 6천원에 구명조끼가 필수인데 성인도 구명조끼 없으면 3천원에 대여하여야 합니다.

막내딸만 구명조끼가 있어서 얼추 계산하니 3만원 조금 상회하네요.

주차료는 없고요.

들어갔습니다.

 

 

락카 대여료가 500원인데 저야 뭐 옷만 있으니 바구니에 무료로 그냥 올려두고 샤워후 수영장에 내려갔습니다.

알뜰하게 아내만 락카 대여했죠. 500원에...

수영장은 그다지 크지는 않습니다.

주고객은 13세 이하의 어린이와 그 부모들입니다.

물론 나같은 좀 큰애 부모도 있겠지만요. 남선공원 파도풀장 에서는 수영장과 달리 매시 정각에서 20분동안 파도풀장이 됩니다.

 

 

파도가 밀려오면 튜브를타고 이리저리 뒹굴뒹굴 하다보면 정말 바다에 있는 느낌입니다.

사람이 많아도 그런대로 바다 즐거움을 누릴수 있는곳이죠.

매시 정각에서 20분동안 파도풀장 이용하고, 나머지 40분은 그냥 물놀이 합니다.

저희는 2시타임과 3시, 그리고 4시 세번을 파도풀장 재미를 보았습니다.

5시타임이 마지막이고요. 남선공원 파도풀장은 오후 7시까지 엽니다.

 

 

여기는 남선공원 파도풀장 바로 옆에 있는 스케이트장 입니다.

위층에서 촬여한것이고요.

원래 낮에는 더 많았었는데 저녁때되니 사람들이 많이 갔네요.

 

 

참고로 남선공원에서 같이 표를 끊으면 되는데요.

입장료는 3천원 그리고 스케이트 대여료는 3천원 도합 6천원이면 됩니다.

한여름에 추위와 싸울수 있는 재미있는 풍경 괜시리 멋지게 보이죠.

 

 

 

선수들도 여기서 연습하는가 봅니다.

즐거운 남선공원 나들이 오늘은 파도풀장과 스케이트장 한번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즐거운 여름나기 이것저것 집에서만 있지말고 시원한 여름 맞이해 보세요.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