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마지막회 대통령의반전 심근경색에대한 공부

 

딸의 시험기간이라 넓은화면이 아닌 좁은 스마트폰으로의 방송을 보네요.

중간 부분이라면 아마도 포기할수 있었겠지만 종방연을 앞두고 있어서 웬지 끌리더군요.

어제는 저녁 술약속을 잠시 접고, 집에서 닥터이방인 19회를 보았습니다.

다 씻고난뒤의 술한잔하자는 부분은 반갑지 않은 여름입니다.

 

 

천호진의 필요에 의해 북으로 간 박철교수!

그의 아들은 역사라는 부분에서 조국의 배신을 온몸으로 안아야 했습니다.

결국 돌고 돌아 운명의 사슬처럼 다시 만나게된 천호진과 박훈.

결과는 천호진의 측근에 대한 믿음의 부족과 아우르지 못함에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어제밤의 천호진의 당황하는 눈빛,

모든것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그 순간이었죠.

 

 

역시 내사람이 옆에 있어야 하는데,

내사람이라고 여긴사람이 적의 편에 들어가면 도저히 빠져나올수 없습니다.

이천명의 아군이 일만의 적군과 싸워서 이길수는 있지만,

고작 한명의 내부첩자에는 당할재간이 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닥터의승부는 제가 의학적인 부분에 대한 관심때문에 보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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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이방인

정보

SBS | 월, 화 22시 00분 | 2014-05-05 ~ 2014-07-08

출연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 강소라, 전국환

소개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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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감명깊게 본 장면은 쌍둥이 아이를 고치는 장면,

바로 박훈이 엄지손가락으로 심폐소생술 펼치는 장면이었죠.

생명의 소중함, 그것을 고스란히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제가 꼽은 화제의명장면으로 꼽아봅니다.

 

 

다양한 부분의 장르가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있어서 시간이 갈수록 재미가 있었는데요.

오늘밤 드디어 닥터이방인 종방연 마지막회가 방송됩니다.

잠깐 예고를 훑어보니 박훈과 승희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했던 대통령이 약속을 깬다고 하네요.

비정한 부분입니다.

 

어제밤에 총탄에 맞은 북한측 고위관계자 한명이 아직 살아있죠.

그를 어떻게 등장시킬지도 관전포인트가 될듯 합니다.

작가의 센스가 기대되는 한 장면이 될듯 합니다.

 

결국에는 key point 부분은 차진수에게 있을듯 합니다.

차진수와 북한 승희의 윗선이었던 그남자 ( 이름을 모르겠네요 )

두사람에 의해 극의 마지막회를 풀어나갈듯 합니다.

 

 

요즘 많이 덥죠.

밖에서 어울리다보면 덥고, 하루가 또 지치는듯 합니다.

일찍 샤워하고, 시원한 맥주 한병 마시면서 닥터이방인 마지막회 보는 즐거움도 괜찮을듯 합니다.

휴~ 요즘 너무 더워요.

그래도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좀 부는듯 합니다.

이번주 일요일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하니, 그때까지는 더위가 지속될듯 합니다.

오늘밤 닥터이방인 마지막회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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