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자전거유세 암투병아내는 기적을 만들었다

 

사람보고 뽑지 않는다는 전통이 깨진 하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불호를 떠나서 이정현 자전거유세는 정말 획기적인 일이었습니다.

순박한 시골분위기 속에서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운 이정현은 그렇게 순천 곡성에 입성했습니다.

아내의 암투병 중에도 선거를 도운것도 어느정도 일조를 했겠죠.

 

 

너무 강한 이미지, 어쩌면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웠기 때문에 불통이라는 선입견도 있었을 것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언론에 비친 모습은 그러했었습니다.

 

과연 전라도에서 성공할수 있을까?

이런 질문조차 던지지 않았었습니다.

 

설마 했던것이죠.

 

 

제 기억으로는 아마도 88년 이후인듯 합니다.

단 한명도 지역주의를 넘지 못했던 부분을 이정현은 해냈습니다.

 

주요한 점은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전라도는 무조건 누구나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부분에 부정적 견해가 생기게 되기 시작했고요.

실세의 황제공약도 한몫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것은 본인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종횡무진 달리는 그에게서 희망을 찾았는지도 모릅니다.

정말 실세중의 실세이고, 무소불위이지만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지역주민과 있을때는 영낙없는 아저씨였습니다.

 

 

그리고 역사가 만들어 졌습니다.

잘 짜여진 프레임속에서 야당의 덕분이라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었죠.

 

할수있거든이 무슨소리냐?

이 말에 해답을 찾아준것이 이정현 자전거유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전거유세를 제안한 참모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무소불위의 실세이면서 편안하고 푸근한 프레임!

거기에 황제공약...

 

강과 약을 모두 아우르는 이정현의 승리였습니다.

결국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안철수 사퇴까지 이끌어 냈으니 대단합니다.

 

부러워 하지말고 나의 일에도 귀감을 삼아봅니다.

 

 

칭찬할부분은 칭찬해야 합니다.

만약 이정현이 서울 동작을에 나왔다면 그저 그런 부분으로 지나갔을 부분입니다.

실세이면서 힘이 있음에도 순천을 택한것은 사실상 무리수였습니다.

 

자전거유세와 황제공약 그리고 암투병 아내의 내조가 만들어낸 기적이었습니다.

중앙당의 협력도 없이 혼자서 새벽 3시 30분부터 게릴라성 자전거유세에서 배웁니다.

 

결국은 본인이라는것을!

야당의 참패가 아쉽기만 한 대목입니다.

 

 

2014/07/29 - [보험정보] - 홀인원보험 동부화재 골프보험으로 부담없고 골프장사고해결

 

2014/07/29 - [금융정보] - 최경환효과 코스피연중최고치 코스닥은 글쎄?

 

2014/07/25 - [보험정보] - 삼성생명 다이렉트연금보험 아차하면 늦습니다

 

2014/07/18 - [상품리뷰] - 보험비교사이트 인스밸리에서 암보험 경품이벤트진행중

 

2014/07/06 - [보험정보] - 만기된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에서 확인시 할증기준은파악

 

2014/07/04 - [엔터테인먼트] - 조선총잡이 시청률8.7% 5회가기대되는 안경쓴 이준기

 

 

 

※ 국내 30여개 보험사 인터넷비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