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 쓰리잡 우린왜 이케 살아야되나?

나만의서재|2012. 9. 18. 21:36

투잡 쓰리잡 우린왜 이케 살아야되나?

삶이 행복한것은 일과 여유가 조화를 이룰때입니다.

하지만 일속에 파묻혀 있는 삶을 살아가도 힘듬은 마찬가지입니다.

양극화 세상에서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선정국을 앞두고 참 많은 공약이 남발합니다.

그런데 양질의 일자리 정부에서 만드는 것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을까요?

 

 

경제활동에서는 기업이 노동을 고용하는 것이겠죠.

당연히 좋은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몫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컴퓨터와 인터넷 기계자동화가 그 일을 대신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대기업은 사세확장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고급인력을 사용할 방안을 마련해야 하니까요.

 

 

어찌보면 문어발 확장을 하는 것이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무슨 양심적기업이라고하여 자신만 중소기업 영세기업의 영역까지 뛰어들지 않으면 도태될수 밖에 없겠죠.

기업의 목적은 이윤창출이니까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른 기업과의 경쟁구도에서 어찌보면 당연한 지도 모릅니다.

돈놓고 돈먹기 어쩔수 없는 상황속에서 정부의 역할은 어찌보면 규제 부분일수 밖에 없습니다.

 

뛰어들지 못하게, 그리고 중소 영세상인도 먹고살수 있게...

규제는 곧 힘의 논리에서 꺾일수 있습니다. 적당히 타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표를 먹고 사는 정치인에게 있어서 힘없는 서민보다는 돈이 더 필요한지도 모르니까요.

 

그래서 정치인을 불신하게 되는 요인이 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규제는 필요합니다. 상생이 정말 정치인의 대선공약이라면 적어도 경쟁에서 낙오되는 힘없는 표는 잡아야 할 것입니다.

 

쉽지 않은 부분이죠.

쌀 99섬 가진 사람이 한섬을 더 빼앗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에서는 말이죠.

내가 아무리 선한 마음으로 서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그리고 빼앗지 않는 시장질서를 가진다고 한다면 금방 경쟁에서 도태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도태되면 자신역시 서민의 삶으로 돌아갈지도 모르죠.

 

 

 

그래서 규제는 필요합니다.

적어도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만을 본다면 말이죠. 대한민국이 부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문어발식 구조와 대기업살리기에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상위 1%만이 대한민국을 지표상으로는 분명 부강한 나라를 만들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적어도 같이 가는 나라, 성장보다 분배를 원칙으로 한다면 규제가 필요합니다.

경쟁에서 낙오된 장애우와 일반인이 달리기를 한다면 분명 패널티를 적용해야 달릴 의욕이 생길수 있습니다.

 

절름거리며 건장한 체구를 동일선상에서 달리기를 시킨다면 아마 시작하지 않을 것입니다.

말뿐인 양질의 일자리창출, 양극화해소, 그리고 분배정책은 분명 식상한 소재일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양극화 해소를 꿈꾸고 있습니다.

나라가 잘사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일하면 나도 중산층이 될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인은 그것을 모릅니다. 그리고 우매한 백성도 그것을 모릅니다.

과연 우리는 누구를 믿고, 누구를 위해서, 누구와 함께 이 세상을 변혁시킬수 있을까요?

 

 

이제 90일 남은 대통령선거!

난 적어도 깨어나길 바랍니다. 돈을 가진 권력이 부패하면 떳떳한 사회가 아닌, 가난함이 부끄러운 세상이 아니라 적어도 열심히 살았다 싶을때는 삶의 여유와 행복을 꿈꿀수 있는 그런 나라를 꿈꾸고 있습니다.

적어도 동네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상생할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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