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JTBC썰전추천

엔터테인먼트2014. 2. 12. 19:22

김구라의 썰전 추천

오늘은 JTBC의 인기 프로그램 썰전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썰전은 시사와 예능이 융합된 형태인데요, 먼저 썰전에는 정치와 시사에 관련된 뉴스를 알려주고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썰전은 제 딸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한데요.

어려운 정치소식이 나와도 재밌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너무 정치계 인물소개와 선거얘기만 해서 채널이 저절로 돌아갔는데,

요즘에는 시사쪽으로 더 시선을 옮긴것 같아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썰전 뒤에 하는 예능 심판자도 재밌습니다.

매번 색다른 주제선정도 나름 참신한것 같습니다.

정보: JTBC | 목 22시 55분 | 2013-02-21 ~
출연: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이윤석, 허지웅
소개: 관습과 예의, 형식에 갇힌 토크는 지겹다! 입을 닫고, 귀를 막았던 사람들의 답답함을 선수들이 시원하게 ‘썰’로 풀어주는 독한...

글쓴이 평점

다른 예능을 보면 순위를 매기고 그에대한 생각을 말하는 식인데, 썰전 예능심판자는 순위는 거의 매기지 않고

한 주제에 대해서 각 패널들이 생각을 말하는 식입니다.

사실 썰전만 있는것 보다는 더 폭넓은 시청자를 위해서 예능 심판자를 첨가 한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패널들의 성향도 빠질수 없는데요.

먼저 메인MC 라 할수있는 김구라는 정식 복귀작이라고 할 수있을 만큼 썰전이 인기 입니다.

연예인 김구라 보다는 예능 소식에 대해서는 무지한 대한민국의 한 40대 아저씨로 컨셉을 잡은것 같은데

컨셉을 잘 잡은것 같고, 패널들의 의견을 하나로 집약해주고, 정리하면서

MC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썰전과 예능심판자를 김구라와 함께 같이 하고 있는 강용석입니다.

고소사건 이후로 썰전과 유자식 상팔자등으로 이미지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신드롬이나 열풍 같은것을 정치계나 외국의 현상과 비슷하게 해석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최신 소식에는 김구라와 같은 컨셉인것 같습니다.

썰전에서 발굴 한 대세 허지웅, 이 인기와 더불어 마녀사냥까지 출연중인데요.

직업은 기지이고, 일명 썰전에서는 수혜주라고 불립니다.

그 이유는 허지웅이 추천하고 언급한 웹툰, 영화, 드라마는 모두 매진이나 관심이 쏠렸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허지웅은 CJ에서 뚜레쥬르 단팥빵이라도 줘야되는거 아니냐고 우스갯소리 했습니다.

썰전의 안방마님 박지윤!!!

요즘은 출산휴가 때문에 김새롬, 최희를 비롯해서 다른분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만,

박지윤은 힐링캠프 한혜진 편에서도 활약한 마큼 입담이 좋습니다.

과연 썰전의 안방마님 답습니다.

앞으로도 뛰어난 통찰력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윤석은 과연 박사출신답게 준비성이 철저하고 분석력이 좋습니다.

그리고 남과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또다른 시선을 제시해서 좋습니다.

또한, 명언 같은것을 잘 만들고 누리꾼들이 정말 말 잘한다고 감탄할 정도 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썰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