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14일 나에게도 이보영 같은일이

엔터테인먼트|2014. 3. 17. 20:46

 

신의선물14일 나에게도 이보영 같은일이

 

 

어느덧 나이 불혹을 훌쩍 넘으니 나에게도 신의선물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요즘 핫한 드라마 있죠?

신의선물 14일

이보영씨의 열연이 돋보이는 요 드라마 매력에 요즘 제가 빠졌네요.

어쩌면 핫한 액션도, 어쩌면 잔잔한 멜로도 아닌것이 유독 빨려들어가는 매력이 있습니다.

 

아마도 지난해 연기대상을 받은 이보영씨 때문일까요?

 

 


신의 선물 - 14일

정보
SBS | 월, 화 22시 00분 | 2014-03-03 ~
출연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김유빈
소개
"내 아이가 죽었습니다. 나 때문에 죽었습니다… 얼마나 무섭고 외로울까요… 그래서 지금 내 아이 곁으로 가려 합니다....
글쓴이 평점  

 

"네가 죽어야 내 딸이 살수 있다."

지난 4회 마지막 장면입니다.

내 딸을 죽인 범인을 우여곡절끝에 한방에 제압하고 떨어지는 순간 극적으로 이보영씨는 법인을 2층에서 잡습니다.

억지가 아니어도 놓칠수 있는 부분이지만 엄마의 마음으로 손을 놓아야 하는 순간이었죠.

 

 

과연 운명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신의선물14일은 이보영씨의 딸이 괴한에게 죽음을 당하여서 물에 뛰어들어 자살한 순간 시간이 되돌려져서 14일 전으로 돌아가는 데요.

 

미래를 알고 현재를 살아가는 이보영씨가 딸을 살리기 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하지만 결국은 운명은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결국 피하지 않고 맞섬을 선택합니다.

 

재미가 쏠쏠하겠죠.

드라마 자주보지 않는 저도 이렇게 재미있게 보는데 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듯 합니다.

특히 2회인가 3회에 이보영씨의 눈물연기는 저도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으니까요.

 

 

참 연기 잘합니다.

신의선물 14일!

그런데 딸이 죽었을때 사형을 집행당한 사람은 모자란  기동찬역의 조승우 형인데 어쩐일이죠.

4회에 범인은 전혀 다른 인물이었으니...

후후 저는 띄엄띄엄 보다보니 몰입도가 떨어졌는지 아니면 나이탓인지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사뭇 궁금해 지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부부간의 불협화음이네요.

 

 

딸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사랑까지 담아냈으면 하는 마음이 들거든요.

14일뒤에 딸이 죽어야 하는 운명.

그런데 이보영은 남편에게 진실되게 요구하지를 않네요.

저라면 아마도 제일 중요한 남편의 역할을 강조했을 텐데 말이죠.

 

조금은 냉정하여 졌더라면...

너무 딸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판단을 흐리게 하고, 엇박자가 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현실적으로 말이죠.

 

아마도 드라마에서는 기동찬역의 조승우를 끌어들이기 위한 부분 때문이겠죠.

 

 

나에게도 14일이라는 신의선물을 받을수 있다면...

이런생각 해보셨나요?

 

10년만 젊었더라면...

조금 엇나갈뻔 했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10시에 sbs 월화드라마는 시작됩니다.

한시간여 남았네요.

부지런히 하루일과 마무리하고, 편안하게 몰입하여 볼랍니다.

 

드라마에서 사랑을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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