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ost 정화씨 각막이식 절절함이 사무치는 구혜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걔네 아버지가 나의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했다.

그리고 나의 어머니의 눈을 나의 애인에게 각막이식 했다

 

사랑하는 애인 구혜선을 위해 걔네 아버지를 용서하기로 했다.

그런데 구혜선은 감당하기 어렵다.

구혜선의 눈을 바라보면서 똥주는 정화씨를 떠올릴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 요즘 인기있는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내용입니다 )

전 개인적으로 엔젤아이즈 ost 가 마음에 들어서 정도전을 포기하고 보기 시작했죠.

 

 

내가 왜 엔젤아이즈 같은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봐야할 부분은 정도전 이기 때문이죠.

요즘 제가 이상합니다.

찰밥을 좋아하던 제가 맨밥이 좋고,

치킨을 좋아하던 제가 국물이 없으면 밥을 못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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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정보

SBS | 토, 일 21시 55분 | 2014-04-05 ~

출연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정진영, 공형진

소개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 사랑을 떠나 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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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정도전 같은 사극이 나에게는 맞는 코드인데 요즘 엔젤아이를 봅니다.

순수한 미소가 보기좋은 동주와 여전히 청초한 매력이 있는 수완을 바라보는 것이 좋아서입니다.

 

 

요즘 아주 절정입니다.

내 어머니의 눈을 각막이식을 통해 수완에게 주었다는 사실을 수완이 알아버렸습니다.

.................

그리고 아빠가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죽게했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구혜선의 절제있는 연기가 보는 마음을 짠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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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eyes (Opening Title)

아티스트

한수지

앨범명

SBS 엔젤아이즈 OST Part 6 (SBS 주말드라마)

발매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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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음악이 좋아서 드라마를 보게 된다는 것을 믿나요?

예!! 드라마 배경음악은 드라마 보다 더 값진 부분입니다.

중간 이후의 워~~~ ㅎㅎ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이네요.

직접 들어보세요.

 

 

신비로운 멜로디! 그리고 독특한 느낌.

여기에 또하나 구혜선의 요즘 눈물샘을 자극하는 또하나의 OST

바로 뷰티풀 새드 입니다.

아름다운 슬픔이라고 직역하여야 하나요?

 

나의 눈가도 촉촉하게 만들.. 그런 음악적 느낌이 감동적입니다.

 

정도전네서 이성계역을 하고 있는 유동근씨가 " 거 뭐래니..."

하는 소리 듣다가 채널을 돌리면 금방 적응은 안되지만...

사실 9시반에 시작하는 정도전 보다가 돌리거든요.

 

 

이제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는 거의 절정 부분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부터는 진짜 범인의 윤곽이 나오면서 ...

오늘까지 총 5회분량이 남아있네요.

6월 21에는 후속방송으로 끝없는 사랑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말을 이젠 이해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드라마니까 동주와 수완은 헤어지지 않겠죠.

결국 역경을 이겨내면서 아름다움으로 끝을 마무리 할 것 같습니다.

 

엔젤아이즈 OST 조용히 들어보면서 휴일을 마무리 합니다.

사랑하는 어머니의 눈을 사랑하는 애인의 눈에서 찾아야 하는 동주!! 가엾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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