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캡틴 박지성 런닝맨에서 날라다니네요 이기광의 축구솜씨도

엔터테인먼트2014. 6. 8. 20:08

명불허전!

오늘 런닝맨에는 반가운 사람들이 나오더군요.

박지성과 설기현

설기현씨는 감독으로, 박지성씨는 아이돌과 맞붙은 런닝맨 멤버팀에서 활약하였는데요.

와우~~ 날아다니는 축구!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글쓴이 평점

예술적 수준입니다.

첫골은 코너에서 올려 차준것을 개리가 넣었죠.

두번째와 세번째의 골은 캡틴 박지성의 완전 혼자 독무대 였는데요.

두번째 골이 가장 멋진 골이었습니다.

세번째골은 다소 싱거운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운동장에서 본 박지성 선수의 활약은 잘하는 부분이지만 화려한 개인기는 보기 어렵잖아요.

런닝맨 에서 이번에 작은 공간속에서는 완전 날아다니는 모습이 눈에 보이더군요.

상대방의 패스지점을 미리 간파하고 전광석화처럼 날아가서 골을 빼앗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골 꽤나 차는 아이돌의 수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골을 날리는 모습은 매력 만점입니다.

사실 축구는 같이 하는 운동이죠.

그래서 별 힘을 못쓸것이라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해보았습니다.

누군가 조력자가 있거나, 도움을 주어야 하는데 아무도 안보였으니까요.

런닝맨 멤버는 축구장 안에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더군요.

그런데도 화려하게 골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참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서 그럴까요?

이기광의 축구솜씨에 놀랬네요.

감독을 맡았던 설기현도 인정할만한 부분이었나 봅니다.

잠깐 세우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최고라고 손짓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헤치고 나아가 골을 3개나 성공시키더군요.

박지성이 나왔을 때는 골문까지 막을 정도였으니 축구는 많이 했었는가 봅니다.

잠깐 밥먹고 tv에 눈길을 돌렸다가 좋은 구경했네요.

이제 아쉬움만 남아있어 전설로만 기억해야 할지...

런닝맨에서의 박지성 선수의 멋진 활약에 기분좋은 저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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